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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공동 사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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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바른 판단 위해 신중한 어휘선택과 문장표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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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2일(월) 18:2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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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고창신문 | |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원하고 고창신문사가 주최한 사별(社別)연수가 4월 6일 오후 고창신문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루어진 이 날 연수에는 고창신문사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기자와 독자권익위원회 회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창환 우석대 교수와 한성천 브릿지경제 전북취재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1교시 윤리 및 인권(장애인 보도 저널리즘), 2교시 뉴스 리터러시, 3교시 SNS 활용 취재보도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오후 3시에 시작된 1교시 연수에서 조창환 우석대 교수는 장애인과 관련된 보도 시, 취재하는 기자를 비롯하여 언론사는 보도 자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장애인은 언론의 편견에 가장 취약한 사회적 약자임을 인식하고 장애인 역시 사회 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구성원임을 잊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언론인 자신이 무의식적인 차별에 기초한 취재를 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언론인은 장애인의 인권을 더욱 민감하게 인지하고 사회적 편견에 맞서 장애인의 권리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취재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뉴스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한 한성천 본부장은 뉴스 리터러시는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갖추듯, 뉴스에 대한 판단력과 이해력을 기본으로 하는 것으로서 기자가 독자를 속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성천 본부장은 전북도민일보에서 30여 년간 정치부 기자와 편집국장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사례를 제시하면서 사건의 본질에 대해 독자들의 균형감 있는 이해를 돕는 기자의 자세에 대해 다각도로 조명하였다.
기자가 기사를 쓰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공익을 위한 일이어야 하기에 모든 현상을 바라볼 때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는 독자가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사실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파악하여 보도해야 하고 독자들이 편파적인 시각에 매몰되지 않도록 어휘선택과 문장표현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판에서 그치지 말고 방향과 대안 제시를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비판만 하면 비판을 당한 상대와의 관계가 무너지고 감정이 사나워지지만 대안을 제시하면 공익을 위한 기자의 진정성이 이해되고 ‘아프지만 고맙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고창신문의 임직원들은, 기자와 언론사는 그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기자 브랜드 가치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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