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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호 사진전 ‘고창학개론’ 전시

일상 속 가장 아름다운 울림을 담아

2021년 11월 02일(화) 21:1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배민호 사진전 ‘고창학개론’ 전시
일상 속 가장 아름다운 울림을 담아

책마을해리가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상 속 가장 아름다운 울림을 담은 배민호 사진전 ‘고창학개론’을 전시한다.

배민호 작가는 사라져가는 우리 일상 속 아름다운 것들 찾고, 마음을 담아 사진으로 기록한다. 책마을해리 마을레지던시 입주작가로 고창을 찾은 작가는 ‘고창은 오랜 역사와 시간을,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 어디에 눈을 두고 다녀야 할지 모를 정도로 아름답게 빛나는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시내버스를 타고 고창을 누비며 고창의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 이른 아침부터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까지 굽은 허리 펼 줄 모르고 일하시는 할머니, 오랜 세월 마을을 지키고 있는 약방 할아버지, 오일장(해리, 무장, 상하, 고창, 대산, 흥덕) 돌아다니며 고소한 냄새 풍기는 뻥튀기 아저씨, 애환과 구슬땀 스며든 골목길·물길 사이사이. 그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흑백사진으로 표현했다. ‘고창학개론’ 사진전을 통해 고창의 아름다움을 고창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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