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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초미의 사태 단계적 일상회복 기대 주춤

고창군민 11월 코로나 검사 인원 9천명 넘어

2021년 11월 19일(금) 15:32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사람 만나는 것이 비난받을 일이 되어버린 전대미문의 ‘거리두기’ 조치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완화되면서 들뜬 마음이 너무 앞섰던 것 같다.
많은 지역에서 집단감염현상이 나타나던 위험한 시기에도 코로나가 기를 펴지 못하던 고창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문이 열리자마자 집단감염 직격탄을 맞아, 2021년 들어 해외 유입을 제외하고 52명이던 확진자 수가 11월 한 달에만 67명(11/17/07시 기준) 발생하였다.

11월 들어 16일까지 발생한 67명의 확진자 중 38명이 목욕탕 관련한 확진자로 밝혀졌고 가족감염 8명, 타지역접촉 4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하여 조사중인 사람은 17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대 4명, 20대 2명, 30대 1명, 40대 5명, 50대 6명, 60대 27명, 70대 20명, 80대 2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미접종은 7명으로 60명이 돌파감염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창군은 접종완료율이 87.42%(11/17/07시 기준)으로 전북 평균 79.52%를 8%가량 웃돌며 전북 최고 접종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군민들의 긴장감이 늦춰진 것도 돌파감염을 높인 원인으로 보인다. 그나마 현재까지 위증증으로 진행된 환자가 없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의료인 ‘번 아웃’을 고려했다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의 취지가 무색하게도 11월 들어 확진 검사를 받은 고창군민은 전체 군민의 18%에 달하는 9711명(11/17/07시 기준)이나 되어 고창군 보건소는 일폭탄을 맞았다.
선별 진료소도 군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고려하여 보건소에 설치한 선별 진료소 이외에 실내체육관, 군립체육관, 시장주변의 임시 선별진료소까지 모두 4개로 늘렸다. 고창군에서는 인력을 지원하여 보건소 근무 인원을 총동원해도 모자라는 부분을 충당하였다.

감염병대응팀 전기홍 팀장은 “코로나 검사 대상 인원이 너무 많다 보니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불편해하신다”며 “지루함, 불편함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참고, 대기하시는 내내 거리두기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덧붙여 “가족감염의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니 감기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족이 있는 경우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속에서 갑작스럽게 초미의 사태를 맞아 고창군수는 긴급회의를 통해 일정이 잡혀있던 주요 행사를 전면 취소 또는 연기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고창군수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담화문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감염위기가 끝나서 이루어진 조치가 아니고 일상 회복을 위한 첫 발로서 이루어졌으며 “공동체를 위해 방역에 솔선수범하는 군민의식을 믿고 이를 전제로 시행”되는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따라서 다중이용시설관계자나 모임·행사 주최자는 방역수칙 준수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마스크 쓰기, 손씻기, 거리두기, 적극적으로 검사받기 등 방역을 위한 개인의 노력이 더욱 엄중한 시기이며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호소하였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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