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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오재성 신임 전주지방법원장

전주지법 처음 도입한 ‘법원장 후보추천제’로 임명

2022년 02월 28일(월) 14:36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군 신림면에서 태어난 오재성(58)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2월 21일 제52대 전주지방법원장으로 부임한다.
오재성 신임 전주지방법원장은 변산중학교 교사로 재직하신 아버지를 따라 부안군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전주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 국제거래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31회 사법고시에 합격, 연수원 21기로 1992년 전주지방법원에서 판사로서 첫 근무를 시작하였다. 1996년 이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서울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하였고 2007년 2월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을 역임하였다. 2009년 이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로 활동하였고, 2016년에는 서울북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로 발령받았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겸직하였고, 2021년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올해 첫 발령지의 법원장으로 귀환하였다.
오재성 신임 전주지방법원장 부임은 전주지법에서 처음 실시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의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법원장 후보추천제는 법조경력 22년 이상이면서 판사 재직경력 10년 이상의 자격 요건을 갖춘 후보를 지방법원별로 일선 법관들이 3인 내외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임명하는 제도이다.
법원장 후보추천제 시행 이전에는 대법원장이 고등법원 부장판사 중에서 지방법원장을 임명하는 방식이던 것을, 김명수 대법원장이 각급 법원 사법행정의 민주성, 전문성을 기한다는 취지로 사법부 개혁을 위해 도입하여 2019년부터 실시되었다. 전주지법은 올해 처음 ‘법원장 후보추천제’를 도입하여 오재성 법원장이 1호가 되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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