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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가치로 경찰 사명 다할 것

현장중심 치안활동으로 정성을 다하여 사랑과 신뢰받는 고창경찰

2022년 03월 13일(일) 17:0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고대로부터 추구한 이상사회의 기본적인 토대는 범죄 없는 도덕사회이다. 착한 사람은 천국으로 악인은 지옥으로 간다는 종교적 내세관도 이상사회의 기본을 도덕성에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회의 구성원이 모두 선량하고 아무런 갈등이나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기에 경찰은 주민의 행복한 삶 구현에 기본이 되는 안전하고 태평한 사회를 지키기 위한 최후의 방어선일 것이다.

고창경찰서는 1945년 10월 국립경찰 창설과 동시에 개서(開署)하였다. 현재 지구대 1개소와 8개소의 파출소가 있고 지구대와 파출소 산하 5개의 치안센터가 각각 관할 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그간 76명의 경찰서장이 고창군의 역사와 함께하였고 지난 1월 17일 제77대 고영완 경찰서장이 취임하였다.

고창 출신인 고영완 경찰서장은 고창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경찰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문하였다. 경위로 임용 후 서울용산경찰서 수사과, 서울청 청문감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하였고, 이후 대통령비서실에서 4년간 파견 근무를 하였다.

경감 승진 후에는 경찰청 감찰담당관실, 경찰청 교통관리관실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경정으로 승진하였고, 서울남대문경찰서·중부경찰서 등 서울청 산하 6개서 정보과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총경으로 승진하여 고창경찰서장 취임 전까지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활동하였다.

대학 졸업 후 사원복지 등 기업 이미지가 좋던 유수(有數)의 대기업에 취업을 하였으나 5형제 중 형님 동생이 모두 공직생활을 하는 집안의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회사생활에 보람을 느낄 수 없어서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응시하였고 한번의 시도에 합격하였다. 무의식에 잠재되어 있던 제복에 대한 로망이 경찰로 이끌었을 것이라는 고영완 서장은 발령 전 1년 동안 합숙 교육을 받는 동안에도 경찰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후회없는 선택임을 확신하였다.

공직자로서 겸손과 절제의 덕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고영완 서장은 특히 편견에 사로잡혀 한편으로 쏠리지 않도록 열린 사고로 균형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업무가 어렵다고 내부적으로 정평이 난 서울남대문경찰서에 근무하면서 진보든 보수든 만 명 단위의 시위와 집회를 조율하고 상황을 관리하는 업무를 통해 공직자로서 형평성과 공정의 자세를 내면화하였고 힘든 일이 많아 고생은 하였지만, 역사의 한 중심에 서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로서 시민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을 때 보람을 느낀다는 고영완 서장은 업무적으로는 철두철미하게, 인간적으로는 따뜻하게 고창경찰서를 이끌어 가려 한다.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찰서 전 직원 간담회를 마쳤고 파출소와 지구대를 방문하며 실정도 파악하고 소속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업무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만큼 경찰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게 행동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하는 고영완 서장은, 고창 경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단호하게, 재난과 사건사고는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주민에게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에 따라, 고창 경찰 업무의 세가지 중점 방향과 구체적 세부 실천 목표를 알기 쉽게 개조식으로 정리하였다.

△ 군민 안전을 위해 노력
▲ 든든한 이웃 경찰이 되기 위한 ‘범죄예방’ 중심 활동 전개
빈집‧폐가 등은 각종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장소로서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노선으로 선정,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무질서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축산물 보관창고 및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월 1회 이상)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역 불안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있다.

▲ 교통사고 없는 고창만들기 총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일환으로 스쿨존에 교통경찰·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교통안전지도와 과속, 불법 주·정차 등 운전자들의 법규위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로 노후 ․ 훼손된 교통안전 표지판 보수 및 가드레일 설치 등 전반적인 교통시설 개선으로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선거는 수사권개혁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의 선거로서, 엄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전화금융사기 근절 노력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전화금융사기 범죄 역시 지능화, 고도화되어 서민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전광판 및 웹사이트 배너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 2차 피해 방지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최우선 가치 부여
수사과정 상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를 우선하기 위해 가정폭력·스토킹·학대 사건 기능별 합동 모니터링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이 신고 후 심경의 변화로 사건화되지 않은 사안까지도 살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기능 합동 간담회를 개최, 문제점 및 개선방안・피해자 지원방안 등을 종합검토, 촘촘한 피드백을 통해 다수의 피해자 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신학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3~4월 동안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SNS상 모욕·협박·사이버 따돌림 등 스마트폰에서 이루어지는 집단따돌림과 사이버 성폭력의 심각성과 대처 방법을 범죄예방 강의를 통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 2022년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용,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선발·운영하는 제도로 고창경찰서에서는 총 36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3. 7.(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선도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만들기
평소 직원 간 소통·화합을 강조한 고영완 서장은 소통을 위해 경찰서 계·팀별, 지구대·파출소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공감과 배려의 소통을 일궈나가고 있다. 직장 분위기가 좋아야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철학으로 직원 의견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고창 경찰이 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고영완 서장은 “고향이라 애착이 큰 만큼 책임감도 더 무겁게 느껴지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마음이 푸근하고 행복하다.”며 “고창군민의 안전과 행복은 고창 경찰에게 주어진 사명이기에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현장중심 치안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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