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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 5월 독자권익위원회 개최

네거티브로 혼탁해진 선거 바로잡기 위한 언론의 노력 강조

2022년 05월 16일(월) 20:47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신문 5월 독자권익위원회 개최
네거티브로 혼탁해진 선거 바로잡기 위한 언론의 노력 강조

고창신문 독자권익위원회가 5월 3일 오후 고창신문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등급 조정에 따른 일상회복 이행기를 맞아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마주 대하며 그동안 못다 한 정담을 나누었다.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선거 관련 토론이 주를 이루었고 특히 네거티브 선거 공세로 혼탁해진 군수 선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독자위원이 많았다.

독자위원들은 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에 대한 마구잡이 음해성 발언이 고창의 건전한 문화를 흐리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는 비단 선거 기간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고창 지역 공동체의 수준을 크게 후퇴시킨다고 염려하였다.

또한, 지난달 한 지역 TV방송사가 고창군수 유력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제안했지만, 한 후보 측의 불참 통보로 TV토론회가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정제되지 않은 원색적인 표현으로 상대후보 흠집 내기보다는 토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후보 역량을 군민이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토론 기회가 많이 주어져야 하는데 다른 핑계를 대는 것은 토론회 회피로 비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해당 후보는 방송사가 제안한 날에는 정책발굴, 민원수렴 등 선약이 있어서 토론회 참석은 어렵고 18일 이후 열리는 선거방송토론회 참석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독자위원들은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창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좀 더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군민 계도활동을 요청하였다.

이에 조창환 고창신문 대표는 “건전한 견제와 균형이 사라진 우리 지역의 정치적 분위기는 참으로 우려스럽다”면서 “신문은 자신의 이익과 감정배출을 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SNS나 ‘지라시’와는 달라야 한다”고 말하고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창군의 미래를 생각하는 멀리 보는 안목으로 객관적 공정한 보도 자세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전하였다.

독자위원들은 그밖에도 기후변화로 꿀벌이 사라져 수정벌 구하기가 어렵다는 걱정, 벼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큰 손해가 예상된다는 걱정, 출산율 저하가 심각하여 어린이집 대신 노인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건축관련 법률이 강화된데다 건축 자재비 상승으로 건축하기 너무나 어려워졌다는 소식 등을 전하였다.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선거도 선거지만, 고창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신문사가 지역의 중심 언론으로서의 경제 부흥 토론 프로젝트 등으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독자위원들은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힘들면 힘든 대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신뢰하고 협동하는 고창군의 사회적 자본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번 회의를 기약하였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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