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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고창군수 심덕섭 후보 당선

“군민을 섬기는 정직하고 참된 일꾼, 소통 화합 추구하는 군수로”

2022년 06월 05일(일) 10:43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6.1지방선거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후보가 고창군수로 당선되어 앞으로 4년 동안 고창군정을 책임지게 되었다.
6월 1일 8시경부터 시작된 개표가 6월 2일 새벽 2시경까지 진행되는 동안 쫓고 쫓기는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결국 박빙의 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고창군은 총 선거인수 47,581중 34,66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2.8%의 투표율을 보였고 이 중 무효투표수 1,313표로 유효투표수는 33,352표로 집계되었다.

심덕섭 당선인은 16,584표를 얻어 49.72%의 득표율을 보였고 15,769표로 47.28%의 득표율을 보인 유기상 후보를 2.44%p의 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호근 후보는 2.995%의 득표율로 선전하였다.
심덕섭 당선인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인 끝에 유기상 후보를 815표 차로 간신히 따돌렸다.
민선 1기에서 현재까지 6기 박우정 군수가 105표 차이로 당선된 것이 가장 적은 표차로 기록되었고 이번이 두 번째로 적은 표차다.
이로써 심덕섭 당선인은 49.72%의 득표율로 신승(辛勝)을 거두었다.

읍면별 표차를 살펴보면 심덕섭 당선인은 유기상 후보보다 무장면에서 620표, 고수면에서 200표를 더 얻어 이번 결과에, 지역적 연고와 고수 일반산업단지 갈등문제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심덥섭 고창군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고창군민들이 심덕섭을 좋아해서 선택했다기보다는 민선7기 군정에 대한 심판의 결과”로 선택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침체와 소멸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 고창을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라는 군민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은 앞으로 △편안한 농림.축.수산업, 골고루 잘사는 농어촌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고창, 떠났던 청년이 되돌아오는 고창 △예산 1조시대, 경제 규모 2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고창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일 △농어촌 지역의 최대현안인 외국인 일손 부족 및 임금상승 문제 해결 △사회적 갈등 현안이었던 고수산단 도축업 입주 문제를 규정과 원칙에 따라 재검토하여 결론 내리는 일 등을 시급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은 “현명한 선택으로 심덕섭을 뽑아주신 고창군민과 지난 2년여 동안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가슴 깊이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늘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는 군수, 정직한 참된 일꾼, 소통하는 군수, 면민의 화합을 추구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하였다.

주민들은 당선인이 주변 세력에 휘둘리지 않고 고창군 전체를 위해 얼마나 대의적인 자세로 공정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지 관심을 표현하며 새로 시작할 군정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우려의 목소리를 담았다.

한편, 시도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82.11%)을 기록하였고, 전북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중 11개 시군 단체장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차지함으로써 전북이 더불어민주당의 확실한 텃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전북에서 무소속 기초단체장이 선출된 것은 무주군, 임실군, 순창군 3곳 뿐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역할을 하였던 윤준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지역화합을 이끌어 협력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정읍·고창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당선되신 모든 분과 함께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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