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행정의 견제자, 조력자로서 충실한 의정활동 할 터

신·구의원 연결고리로 한 팀이 되어 일하는 군의회 되도록 최선

2022년 06월 14일(화) 13:2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오세환 _ 고창군 다선거구(공음, 대산, 성송) 군의원 당선자

행정의 견제자, 조력자로서 충실한 의정활동 할 터
신·구의원 연결고리로 한 팀이 되어 일하는 군의회 되도록 최선

고창군 다선거구 오세환 군의원 당선자는 다선(多選)같은 초선이다.
그동안 여러 번의 출마로 군민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20여 년 만에 비로소 군의회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아들이 변호사가 되어 전문직으로 독립을 하였고 어머니가 100세 생신을 맞이하여 오세환 당선자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해이다.

“사실 지금도 꿈만 같다. 아내도 믿기지 않는지 ‘의원 되는 것 맞지?’라고 묻는다”는 오세환 당선자는 “남들이 나를 낙선전문후보라고 불렀다”고 농담처럼 웃는다. 사람 좋게 웃지만, 그동안의 맘고생이 어떠했을까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대산면에서 태어난 오세환 당선자는 1982년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재학 중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원래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숙명적으로 정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는 오세환 당선자는 “아버지가 지어주신 세환이라는 이름은 대산 출신 정세환 국회의원처럼 되라는 의미가 담겼다”며 “정균환 국회의원과의 인연으로 정씨 종친회에서 정균환 의원 막내동생으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라고 말한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 평민당 김대중 후보의 고창 선거대책위원회 대학생 자원봉사를 하면서 정균환 의원과 인연을 맺은 것이 정치 인생의 시작이었다고 한다.

선거에 도전한 횟수만 해도 다섯 번이라는 오 당선자는 30대 후반에 도의원 경선에서 낙선하였고 열린우리당 시절에 구 민주당 후보로 고창읍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8년 뒤 대산면 선거구 민주당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공천에서 떨어지면 본선 도전도 할 수 없으니 무소속으로 나오라는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 여러 어려움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또 실패했다. 2018년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한 선거에 대산 면민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힘을 모았음에도 현역의원에 밀렸다. 오 당선자는 “비록 그때 떨어지기는 하였지만, 대산면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번 선거는 누가 봐도 도전장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오 당선자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느라 탈당한 이력이 있어서 당에 염치없는 상황이었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일이었기에 후배들에게 나가라고 권유하였다. 그런데 오히려 선배가 한 번 더 도전하라는 대답을 들었고 행운의 여신이 손을 내밀 듯 지난 대선 때 복당이 가능해졌다. 대통령 선거에서 당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하였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중앙당으로부터 ‘부적격 심사 및 감산예외적용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희망을 품었다.

문제는 아내의 반대였다. 오세환 당선자는 ‘선거는 구도’라는 논리로 아내를 설득하였다. 민주당 내에서 지원세력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구도상 경선에서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도와주지 않아도 좋으니 묵인만 해 달라”는 설득으로 결국 허락을 얻어냈다고 한다.

“정균환 국회의원의 비서로 활동하면서 김대중 대통령 시절, 의미 있는 정책과 제도를 음으로 양으로 도왔던 일은 지금도 뿌듯하게 생각한다”는 오세환 당선자는 “그때의 정책으로 고창에서도 일제 강점시대의 피해자, 6.25 양민집단희생 피해자 보상이 이루어졌다”면서 우리 역사의 억울한 희생자, 피해자 구제를 위해 노력했던 일들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한다.

“작년부터 노을대교 건립이 본격화되었는데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정균환 의원이 고창·부안 지역구로 출마하면서 대형 정책 공약으로 개발한 것이 부창대교였다”면서 “그 당시 도상설계가 진행되고 용역비까지 확보한 상태였지만, 부안군민 저항의 여파로 정 의원이 다음 선거에 낙선하면서 부창대교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고창읍과 해리면을 잇는 국지도 사업은 부창대교 건립에 대비하여 고창의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정균환 의원 시절에 사업이 확정된 것이었다.”고 한다.

오세환 당선자는 “대산면은 30년 전 만해도, 우수한 농산물 확보를 위해 외부 상인들이 많이 찾았고 전국 면 단위에서도 빠지지 않는 고창 제일의 부촌이었는데 여러 가지 여건 변화로 경쟁에서 뒤떨어지면서 과거의 명성을 잃었다”고 안타까워한다. “농촌 고령화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계화, 자동화 농업을 비롯하여 농촌 인력지원센터,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어르신과 어린이의 통합돌봄 체계와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잘사는 고장의 명예를 되찾고 싶다”고 피력하였다.

‘제대로 일 할 고창군의원’이라는 구호로 출마한 오세환 당선자는 주변의 기대치가 높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고창군 9대 의원으로서 행정의 건전한 견제자이자 때로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한다. 또한, “초선의원으로서 신구의원의 연결고리가 되어 고창군을 위해 한 팀으로 일하는 군의회를 만들고 싶다. 10명의 의원이 경쟁 속에서도 고창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서로 돕는 의정활동을 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중히 여기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민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년간 기다려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한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