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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 일정 다시 늦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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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네 번째 유찰 여부 결정될 듯, 수의계약 수순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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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31일(월) 19:5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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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대교 예정지>
지난 10월 6일 재공고되었던 국도77호선 고창 해리~부안 변산 도로건설공사(일명 노을대교 건립공사) 입찰이 10월 28일 유찰로 확정되었다.
실질적으로는 이번 유찰이 세 번째 유찰이다.
첫 번째 입찰공고가 6월 24일 나라장터에 게시되었으나 유찰되었고, 두 번째 입찰공고는 공사비 125억여 원이 증액되어 추정금액 35752천만 원으로 9월 6일 게시되었는데 이는 공사비가 증액되어 공고됨으로써 신규입찰로 분류되었다. 세 번째 입찰공고는 10월 6일 재공고로서 게시되었고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Pre-qualification) 신청서가 10월 27일 마감되었다.
지난 두 차례의 경우처럼 이번 재공고에도 PQ신청서를 제출한 회사는 단 한 개사에 불과해 경쟁입찰의 조건을 성립하지 못하고 유찰이 확정되었다.
익산청 주무관은 재공고에서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지만, 세 번까지 입찰공고를 하는 통상적인 전례에 따라 한 번 더 재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재공고에 PQ신청서를 제출한 회사는 지난 입찰공고에 신청서를 제출한 회사와 같은 금광 컨소시엄이다. 구성사는 금광기업(40%), 금도건설(10%), 에이스건설(5%), 케이알산업(10%), 디엘건설(15%), 신성건설(10%), 한백종합건설(5%), 동경건설(5%)로 금광기업이 대표사가 되었고 지난번과 동일한 참여사와 비율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번 더 재공고할 계획이라는 익산청 주무관의 언질에 따라, 앞으로의 일정을 지난 세 번의 사례로 유추해 보면, 조달청 입찰공고는 11월 초 게시되어 11월 말 PQ신청서 제출이 마감될 것이다. 만약 경쟁입찰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12월 중 실시 될 설명회를 거쳐 4월 중에 입찰이 마감되어 그 이후 선정사가 결정된다. 실시설계는 180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10월 혹은 11월까지 선정사의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실시설계에 대한 심사기간까지 감안한다면 2023년 말까지 착공이 가능하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
또다시 유찰된다면 재공고의 명분도 사라진다.
더욱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은 전망을 한층 어둡게 하고 있다.
“2021년 9월 고창군민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설이 국토부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되어 축제처럼 마음이 들떴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다.”고 회상하는 한 주민은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했는데 손님이 오지 않는 주인의 심정처럼 착잡하다”면서 “그나마 첫 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노을대교 건립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단 한 개 기업이라도 있어서 고맙다”고 자조적인 마음을 전했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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