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 김진표 대표

농산물이 주는 기쁨을 자연순환농법으로 되돌려 사람과 자연의 공존 추구

2022년 11월 16일(수) 10:34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탐방 – 흥덕면 케빈팜스 미니단호박 김진표 대표
농산물이 주는 기쁨을 자연순환농법으로 되돌려 사람과 자연의 공존 추구


흥덕면 케빈(Kevin)팜스 김진표 대표의 하우스에는, 주렁주렁 매달린 미니단호박이, 윤기나는 청록의 피부를 늦가을 햇빛에 그을리며 마지막 단맛을 올리고 있다. 8월 초까지 1차 수확을 하였고, 11월 하순경 이루어질 2번째 수확을 기다리는 중이다.
수확이 끝나면 겨울 휴경기 동안 퇴비와 미생물 넣기, 두둑 만들기 등으로 다음 농사를 준비한다. 2월 중순까지 육묘를 하고 3월 초에 정식한 후 수확 전까지 순집기와 줄기 유인, 병충해 방제 등 건강한 미니단호박을 좀 더 많이 수확하기 위해 농부의 작업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본격적인 미니단호박 판매는 2주간의 후숙과정을 거쳐 당도를 높인 후 직거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 생사고비를 넘긴 딸에게 좋은 에너지 주기 위해 고향으로
한때는 도시에서 영어를 가르쳤지만, 6개월 만에 600g 몸무게로 태어난 이른둥이 딸은 세상과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놓았다. 생사 고비를 넘기면서 힘들고 아픈 시간을 겪었던 딸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에너지와 귀한 추억을 채워 줄 것인가에 집중하게 되면서 모든 삶이 재편성된 것이다.
고창에서 40여 년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의 농사일을, 고사리손 시절부터 거들었던 김 대표는 자라나는 작물이 인간에게 주는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고향땅에서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이 많았기에 고향은 마치 해답처럼 다가왔다. 김 대표는 사계절 아름답고 맑은 공기와 따뜻함 가득한 고향에서 흙과 함께 놀고 숨 쉬며 농작물이 주는 기쁨을 귀한 딸아이에게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다.

△건강한 먹거리, 친환경 인증의 케빈팜스로 브랜드 가치 높일 것
결심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귀촌귀농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농산물 재배를 위한 심도있는 공부를 시작하였다.
특히,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애정을 가지고 작물은 가꾸시는 부모님의 지혜롭고 근면한 자세는 김진표 대표의 롤모델이 되었다.
김진표 대표는 두 번째 롤 모델로 유기농 포도원 도덕현 대표를 꼽는다. 자연순환농업으로 자연과 사람의 균형을 유지하며 공존을 목표로 하는 도덕현 대표의 농사법과 삶에 배인 지혜를 닮고 싶어 늘 기준을 세우고 따르고 있다.
김진표 대표의 내년 목표는 완전한 무농약 실천이다.
지금도 인위적인 화학약품을 배제하고 부엽토로 미생물 공급, 바닷물, 음식, 풀을 원료로 하는 액비 사용, 돼지감자 삶은 물과 직접 만드는 친환경농약인 자닮유황과 자닮오일을 이용한 방제 등 자연농법을 실천하고 있지만, 2023년도에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농업기술도 부족하고 작물 생리에 대한 이해도 얕아 충분한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하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김진표 대표는 미니단호박이 맛있다고 재주문하실 때 감사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며, 직접 수확한 건강한 농산물을 가족들과 같이 먹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김진표 대표는 앞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 친환경 인증의 케빈팜스로 브랜드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