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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근로자 순차적으로 600명 유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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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환경에서 자국민도 힘든 고된 일 하는 어려움 이해 배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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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6일(화) 14:5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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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근로자 순차적으로 600명 유입 계획
낯선 환경에서 자국민도 힘든 고된 일 하는 어려움 이해 배려 필요
바야흐로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었다. 고창군에서는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계절근로자 600명을 유입할 계획이다. 캄보디아와 MOU를 맺고 1~3차에 걸쳐 300명이 오고 나머지 300명은 결혼이민자들의 친척과 가족이 고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MOU를 맺은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3월 1차로 144명이 들어왔고 2차는 5월 5일 95명이 입국하였다. 3차는 7월 중 50여 명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캄보디아에서는 노동부 관리자 1명을 고창으로 파견하여 자국민 관리를 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의 가족 및 친척은 현재 150명이 들어와 있다.
이민자들의 입국과정과 입국 후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캄보디아와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을 포함한 계절근로자 중 현재까지 3명이 이탈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탈자는 고창군 농촌인력과에서 캄보디아에 통보를 한 상태이다.
군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이탈자가 입국 후 3개월 이후에 많이 발생하므로 계속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농업에 숙련도가 낮은 계절근로자를 써야 하는 농가들의 입장과 노동집약적인 농업의 특성상 근로의 피로도가 높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계절근로자들의 입장을 상호 이해하여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인력과 지영균 팀장은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와 계절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갈등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여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는 고창농협, 흥덕농협, 대성농협, 선운산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일부 농가는, 계절근로자 대다수가 비숙련 인력이고 6개월 정도 일하고 귀국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비싸도 인력사무소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인력사무소에서 소개받는 노동자의 인건비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어서 농가의 인건비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농업근로자 인건비 상승억제 및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대회’가 열린 바 있다.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건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고, 적정인건비로 인력을 공급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결의였다.
현재 외국인 근로자는 대부분 우리 국민이 기피하는 노동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국가산업 및 농어촌 인력에 중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이 숙련된 일손이 되지 못하더라도 그들 없이 경제가 돌아가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계절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 자국민도 힘들어하는 고된 일을 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견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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