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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에서 ‘경계’로

2023년 06월 06일(화) 13:42 [(주)고창신문]

 

코로나19 ‘심각’에서 ‘경계’로

코로나19가 6월 1일을 기준으로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되어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Endemic)화 되었다.
엔데믹이란 한정된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을 일컫는다. 그간 코로나19는 넓은 지역에서 강력한 피해를 유발하는 팬데믹으로서 심각한 병으로 다루어졌으나 이제 그 위기의식이 완화된 것이다.
2020년 2월 23일 ‘심각’으로 상향된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위기경보 하향 조치는 5월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해제하였고, 국내 방역상황이 지속 안정세이며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하다는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의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확진자 격리의무 등 다양하게 추진된 방역정책 대부분이 권고로 전환되었다.
7일 격리 의무가 있었던 코로나 확진자는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었고 해외입국자 입국후 3일 차 검사권고도 종료되었다. 하지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여전히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편, 전북에서는 2020년 1월 3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023년 5월 31일까지(5.31. 24시 기준) 1,064,833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 도민 60%에 달하는 수치이고 사망자는 1,237명으로 파악되었다.
코로나19는 아직 우리 곁에서 그간의 위력을 상기시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면역취약자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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