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인물포커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 1호 치유농업사의 ‘행복한 치유농장’

통합치유프그램으로 삶의 의지를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나

2023년 07월 17일(월) 14:38 [(주)고창신문]

 

ⓒ (주)고창신문


고창 1호 치유농업사의 ‘행복한 치유농장’

통합치유프그램으로 삶의 의지를 갖고 새롭게 태어나는 나


속도의 시대, AI가 삶의 저변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이 시대에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GRIT(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며, 어려움과 역경,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행복한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원점순 박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중학교를 졸업 후 바로 직업전선에 뛰어 들어 오랫동안 주경야독하며 상담 심리치료를 전공하였다.
타고난 긍정적인 마음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는 원점순 박사는 연고가 없는 고창에 귀농한지 8년차로 맨땅에 헤딩하듯 만들어온 ‘행복한 치유농장’이 초라하고 부족하지만 ‘나의 삶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온 과정들이 힘든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가감 없이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진실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며 만든 농장이기에 자식처럼 대견하게 느껴지는 치유농장이다’라며 미소지었다.

▶치유농장을 하게 된 이유
고창읍내에 심리상담센터를 준비하던 중 사고로 병원생활을 하게 되면서 농장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흙을 만지고 동식물을 돌보며 교감하는 모든 시간들이 ‘심리치료’의 과정임을 깨닫게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정신적, 신체적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돌봄이 절실한 치매어르신 등 취약한 대상자들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면서 치유농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치유농장을 소개한다면
성내면에 위치한 ‘행복한 치유농장’은 국가공인 치유농업사이며 상담 심리치료를 전공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운영하는 전문치유농장입니다.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이 농업 멘토로 참여하는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인 공동농작업프로그램과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발달장애인들의 기능향상을 통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작업과 원예, 동물, 미술, 독서, 놀이 등 다양한 치료기법들을 융합한 통합 치유프그램으로 연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치유농장을 운영하며 얻은 보람이 있다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의 꾸밈없고 행복한 모습과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며, 힘들어도 계속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좌우명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삶의 여러 고비마다 힘들고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으나 그럴 때 거울을 보면서 ‘포기하고 싶어 핑계를 찾는 나’와 마주 보며 이야기를 합니다.
힘든 내 감정 상태를 알아차려 주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경험하고 새롭게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
간호인력과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면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으로부터 보건복지 급여를 지급 받아 안정적인 농장 운영이 가능한 유럽의 케어팜처럼 데이케어센터를 결합한 전문치유농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또한 트라우마나 깊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오래도록 고착된 부정적인 삶의 프레임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지금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와 직업적응훈련, 치유농장 운영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원점순 박사는 고창 1호 사회적 농장, 고창 1호 치유농업사로, 개척자로서의 고뇌와 어려움이 있으나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힘을 얻으며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그동안 도움 주신 분들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미정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