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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 김대중 재단 정읍지회 출범

2023년 07월 26일(수) 12:25 [(주)고창신문]

 

전북 최초 김대중 재단 정읍지회 출범

초대 장기철 정읍지회장 임명, 동학 성지에서 지회 출범 감회


ⓒ (주)고창신문


내년 총선 고창·정읍 선거구 텃밭을 가꾸고 있는 장기철 (사)재경전북도민회 수석부회장이 김대중 재단 초대 정읍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설립한 김대중 재단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정읍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22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는 김대중 재단의 권노갑 이사장, 최락도 전 의원(민주당 노인위원장), 김태랑 전 의원(재단고문단 단장), 이무영 전 의원, 양영두 흥사단 공동대표 등 전현직 정치인과 재단사무처, 재경전북도민회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 3백여 명이 참석해 정읍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장기철 정읍지회장은 출범사에서 “KBS한국방송 기자 시절 법조팀장을 지내면서 정치인 김대중의 강인한 의지와 결의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면서 1980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식에서 '제2의 동학군이 돼라’고 외치신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을 소개하였다. 덧붙여 김대중 재단 정읍지회 출범을 계기로 위대한 김대중 정신을 미래 세대로 계승하고 선양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한, 120여 년 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던 동학의 성지이며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운동 정신으로 무장한 호남 의병의 주무대에서 전북 최초로 김대중 재단을 출범하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하면서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한 현실에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철 초대 정읍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권노갑 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장기철 정읍지회장은 4백만 전북 출향인 대표인 (사)재경전북도민회를 이끌면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 초대 정읍지회장으로 모셨다며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적합한 인물일 뿐 아니라 애향심이 깊어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과 더불어 정읍 김대중 재단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는 ’김은정의 신바람 고고 장고단‘을 시작으로 정읍 시청 퇴직공무원 색소폰 연주단, 정읍 통기타 동우회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공연이 흥겹게 펼쳐져 지역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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