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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 초긴장 속 대비

2023년 08월 10일(목) 16:46 [(주)고창신문]

 

태풍 ‘카눈’ 북상 초긴장 속 대비


ⓒ (주)고창신문

국제적인 행사를 파행시킨 제6호 태풍 ‘카눈’의 요란한 등장에 관내 농축어가가 긴장하고 있다. 군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관내 기관 및 단체 등도 긴장 속 대비 태세에 돌입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매우 많은 비, 강한 바람, 높은 파도 등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17시를 기해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최고 단계인 3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고 고창군에서도 ‘태풍 인명피해 제로’를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하였다. 군은 이에 따라 급경사지, 하천변, 해안도로, 방파제 등에 대한 긴급 점검과 해수욕장, 하천변, 산간계곡, 야영장·캠핑장 피서객 사전통제조치와 위험지역 주민의 사전대피를 조처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회전로터리 기증수목 지주끈 결속상태 점검, 사고위험우려 가로수길 점검 완료, 주요등산로와 선운산도립공원 탐방로 폐쇄 안내 공지, 물놀이장 그늘막 임시 철거, 선운산공원 노점 텐트 결속보완과 안내표지판 상가간판 고정상태점검, 주택위험수목제거 대상지 중 위험가옥 방문 상황주시와 대피안내 등을 조치하였다.”면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들께서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태풍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태풍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하지 않으며 TV 등을 통해 기상 상황 확인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접근 금지 ▲ 산과 계곡의 등산객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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