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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저탄소인증 축산물의 소비촉진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처음 실시한 축산물의 저탄소인증제도와 관련하여, 8월11일부터 8월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18개 매장에서 저탄소인증 축산물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과 저탄소인증을 받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였다. 전국적으로 저탄소축산물 인증을 받은 27개 농가 중 고창군 농가는 4농가가 포함되었다. 저탄소축산물 인증의 어려움과 그 가치를 아는 관계자들은 사육규모 비율로만 봐도 획기적인 일이라며 고창군 축산농가의 우수성을 인정한다. 한우 중 가장 많이 유통되는 거세우는 보통 30개월 이상 사육하는 실정이었지만, 저탄소축산물 인증을 받은 4농가를 비롯하여 ‘고창 청춘한우 사업단(단장 김상기)’의 30여 농가는 오래 전부터 사육기간 단축을 위해 자부담으로 연구비용을 충당하며 전북대학교(담당교수 이학교)와 협력해 왔다. 그결과, 1차로 26개월까지 사육기간을 줄였고, 최종적으로 21개월까지 사육기간을 단축한 『청춘한우』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청춘한우』는 현재까지 500여 두 가량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등급출연율 또한, 30개월 이상 출하하던 기존 한우의 평균을 웃돌고 있다. 전북대학교에 의하면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준에 비춰봤을때, 탄소발생을 줄인『청춘한우』 소고기 1KG은 소나무 3그루가 30년간 탄소를 줄인 양(量)과 같다고 한다. 사육기간이 단축되더라도 그에 따른 회전율이 높아지면 탄소발생 총량은 변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반박도 있지만, 식량생산을 공산품 생산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식량을 총량으로 적용하면 자칫 식량부족 사태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준을 보면 공산품은 총생산량 감축을 적용하지만, 한우는 사육기간의 단축을 탄소배출 절감기준으로 본다. 즉, 먹거리 생산의 생산기간 단축은 공산품 생산과정 단계의 탄소절감 노력과 맥락을 같이 한다. ‘청춘한우 사업단’은 고창군 축산농가의 우수성을 대변한다는 평가와 더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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