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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후략…” 광복절 노래는 그렇게 시작한다. 땅도 새롭게 느껴지고 물도 춤을 추는 환희와 기쁨의 광복을 맞은 지 78주년이 되었다.
광복절 노래는 이 땅의 자유와 풍요가 거저 얻어진 당연한 권리가 아님을 환기시킨다. 일본 제국주의에 주권을 빼앗겨, 사회·경제적 수탈 뿐 아니라 문화와 민족 의식마저 말살하려 했던 식민지 정책의 억압과 고통 속에서 목숨을 바치는 희생으로 나라를 지켜냈던 수많은 선조의 희생을 기억해야 함 을 상기시킨다. 고창군이 8월 15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축식은 하모니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가 엄숙하게 거행되었고, 심덕섭 군수의 경축사, 고창고등학교 김민섭 학생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글 낭독, 광복절 노래 제창에 이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 후에는 1928년 이리 동척 습격계획에 참가해 군자금 모금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창의 대표 애국지사인 박영관 선생의 공적비 등 주요 현충시설을 방문해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면 소재 박영관 선생 공적비는, 1928년 이리 동척 습격계획에 참가하여 군자금 모금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창의 대표 애국지사인 박영관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8년 10월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공적비로 같은 해 12월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앞서 고창군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고창읍 주요도로변에 독립운동가 101인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에 더해 면 지역의 주요 노선에 태극기를 게양해 군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심덕섭 고창 군수는 “고창군은 101명의 국가유공 수훈자를 보유한 자랑스런 의향이다”며 “기쁜 마음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한분 한분을 기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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