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당당하게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

2023년 08월 23일(수) 18:14 [(주)고창신문]

 

인터뷰 - 현대서점 강순자 대표


당당하게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

모두의 어머니상, 고창의 여장부 현대서점 강순자 대표


ⓒ (주)고창신문


노래로 뒤돌아본 여자의 일생
“참을 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 한 마디 못하고 헤아릴 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 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예부터 가부장적인 우리 한국 사회에서의 여자의 일생은 참으로 눈물과 한숨으로 점철된 가냘프고 서러운 삶의 연속이 여자의 일생이었던 것 같다.
남존여비 사상이 팽배했던 구시대에서 한 여자의 일생은 참으로 기구한 일생으로 살아왔다. 결혼을 하여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이란 시집살이로부터 여성의 인간적 대우는 생각지도 못했던 때가 그리 멀지 않다.
이러한 암울한 시대상을 겪어오면서도 꿋꿋하게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계 반열에 오르게 된 밑바닥에는 우리나라 강인한 여인상들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시대상을 극복하고 여권 신장을 위해 강한 우리 모두의 어머니상으로 당당하게 살아오신 여성 액티브 시니어 한 분을 찾아가 본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한 여자는 가냘프고 약하다. 그러나 그 여자가 어머니가 되면 모성애가 발휘되어 그 어떤 사람보다 강인한 면모들이 드러난다.
신사임당, 맹모삼천지교, 모양성 축성 스토리를 들지 않더라도 세계적으로 강한 모성애로 사회를 개혁하고, 일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간 여성분들은 무수히 많다.
우리 고창에도 고창읍 읍내리 중앙동에서 1남4녀의 어머니로 일찍이 남편과 사별한 후에도 강인한 모성애로 고씨 일가를 일구면서 지역사회 각종 봉사 단체에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해 오면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한 여인이 있으니, 그가 바로 전 현대서점 대표다.
60~70년대 어려운 시절 농촌 시골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점을 운영해 오면서 이 고장에 정보교환처 서점의 효시를 이루고, 각종 봉사단체 설립을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독려해온 강순자 대표야말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액티브한 여성 시니어 모델인가 한다.

여성 사회 참여를 위한 여성단체 협의회 창립 주도
여성의 아름다움은 여자가 지켜야 할 떳떳하고 옳은 도리를 다하는 부덕(婦德)에서 찾을 수 있다. 한 가정을 이루는데 있어서 부덕이 참으로 중요한 키워드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 참여도 현대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해졌다.
고창에서 여성 사회 참여를 통해 고창의 변화를 꾀하려는 시도는 고창여성단체협의회 효시가 된 「대한 주부클럽 연합회 고창지회」창립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고(故) 강한희 여사와 함께 클럽 창립의 산파역이 되어 고창 여성들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강대표는 이를 계기로 하여 꾸준히 각종 여성 단체 협의회 리더로 활동하였는 바 특히 젊은 미래의 일꾼 청소년들을 올곧게 육성하기 위하여 「걸스카웃 고창지회장」을 30여년간 맡아 오면서 청소년 지도에 헌신해와 미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 그 외에도 고창군 여성 단체 협의회장, 바르게 살기 운동협회 부회장, BBC 활동, 한중 교류 협회장 등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계도를 하여 오고 있다.

뜨거운 모정으로 펼쳐가는 황혼의 꿈
고창 현대서점은 농촌 지역인 우리 고창 학생들에게는 수많은 수험 정보와 폭넓은 교양 도서를 무한히 제공해 주는 청소년들의 꿈의 보금자리였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선뜻 무료로 아무도 모르게 수없이 무상으로 책을 제공하여 향학열을 북돋아 주어 사회 역군으로 성장하게 하여 우리를 기쁘게 하여 주었고 각종 병환으로 사경을 헤매는 후배들에게는 좋은 의술 사례를 받게 안내하여 많은 사람이 쾌차하여 아름다운 삶을 구가할 수 있게 하여 주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챙겨오고 있어 주위 분들로부터 칭송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잘 물드는 가을 단풍이 봄꽃보다 아름답다는 중국 두보의 한시 「산행」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결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곱고 아름답게 익어간다는 노래 가사도 생각납니다. 석양 노을이 더 아름답다고 했다. 뜨거운 모정으로, 매사를 어머님의 심정으로 펼쳐가는 창조적이고, 봉사적이며, 활동적인 액티브한 시니어 그녀의 황혼의 꿈이 잘 영글어 가기를 기원해봅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시민기자 박세근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