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문 독자권익위원회 9월 정례회가 5일 18시 30분 고창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창환 대표를 비롯한 고창신문 임직원과 10여 명의 독자위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소식을 전했다.
유제관 회장은 인사말과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농민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예년에는 9월이면 선선하여 일할 만한데 요즘은 가을 열대야에 폭염주의보가 나타나고 있다며 더욱이 하우스에서 일하는 농민들은 더위로 고생이 너무 심하다고 사정을 전하였다.
뒤를 이어 김유진 위원도 올해 유난히 혹명나방 등 병충해가 심하고 방제를 두세 번 해도 병충해가 잘 잡히지 않는다며 이상 기온으로 인한 피해가 심하다고 의견을 더하였다.
조재길 위원 역시 ‘제2의 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이제까지 겪지 못했던 기후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농민도 농민이지만, 어민들도 수온 상승으로 양식 어장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위원들은 기후변화 등 미래의 후손들이 겪을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환경을 생각하고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플라스틱을 줄여나가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자고 뜻을 모았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편리함에 무심코 쓰는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1회용품, 비닐 등을 쓰지 않으며 불편하겠지만 다회용을 쓰고 자신이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주변의 경사를 공유하며 기쁜 소식을 축하하였다.
질마재 농원 대표 주재만 위원은 질마재 농원이 주위의 응원으로 전북농식품 대표 기업에 선정된 이후 더욱 바빠졌고 신제품도 개발하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독자위원들은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질마재 농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였다.
조창환 대표는 지역신문은 독자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만큼, 고창신문 독자권익위원회 회원들의 더욱 적극적인 제보와 활동을 부탁하였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