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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창군 10대 뉴스 '더 행복 더 활력'

2023년 12월 20일(수) 17:11 [(주)고창신문]

 


2023년 고창군 10대 뉴스
'더 행복 더 활력'


삼성전자 고창군에 3천억 투자협약

ⓒ (주)고창신문

삼성전자㈜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3천억원을 투자하여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삼성전자㈜와 체결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호남권 물류거점 단지를 가칭 ‘스마트허브단지’로 명명한 이번 투자협약식은 전라북도와 고창군, 삼성전자(주)가 참여하여 25일 전라북도청 회의실에서 체결되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0,000㎡(5만4천여 평) 규모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물류센터는 연내 건축설계 및 인ㆍ허가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24년에 착공, ’26년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 내외를 투자하고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물류센터 조성을 계기로 전라북도와 고창군은 건설경기 부양 등 향후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용평리조트·전라북도 3자 MOU

ⓒ (주)고창신문

고창군과 전라북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6일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HJ매그놀리아’)와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HJ매그놀리아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원에 약 3,500억 원을 투입해 휴양형 복합리조트 시설인 ‘고창종합테마파크’를 건설한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는 273실 규모의 휴양형 리조트 2개동, 200실 규모의 럭셔리 호텔 1개동, 컨벤션 시설,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선다.
한편, 고창종합테마파크’ MOU 소식으로 천일염 생산 어가의 불안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심원면의 한 염전 어가는 “염전부지가 고창군 소유가 되면 훨씬 좋을 줄 알았는데 당장 내년 계약이 종료되면 재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인지도 불안하고, 고창 천일염 생산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널리 퍼져 있다”며 고창군의 대책을 촉구했다.

고창모양성제 21만여명 방문

ⓒ (주)고창신문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백미(白眉)로 꼽히며 10월 23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잠정적인 집계에 의하면, 전국에서 21만여 명이 다녀가,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역사성과 즐거움, 대동의 어울림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행과 관리는 신선하고 세련된 변화를 이끌어, 세대를 초월한 참여로 미래형 축제를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고창의 역사를 성벽에 연출한 미디어파사드, 맹종죽림에서 펼쳐진 제너레이티브 아트는 현대적 감각의 황홀한 야경을 연출했고, 처음 시도된 성내 체험프로그램 ‘모양성에 가봤니? 백투더 1453’는, 전통의상과 소품으로 꾸민 관광객들이 모양성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도록 12곳 스탬프 미션으로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청소년댄스페스티벌, MZ페스타 등이 신세대의 역동성을 보여주었다면, 대표적인 고유 프로그램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는 전통적인 역동성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에너지를 고양시켰다.

고창군 국내최초 유네스코 7관왕 등극

ⓒ (주)고창신문

5월 17일 고창군이 포함된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최종 승인되었고 18일에는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소식이 전해졌다.
전북서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은 우리나라 5번째이자, 「해안형」세계지질공원으로는 국내 내륙에서는 최초다.
또한,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승인하면서 의향 고창의 정신이 담긴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이 마침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기록유산에 오른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은 모두 185건이다.
고창군은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자연환경프로그램 3개(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모두 보유하며 ‘천혜의 환경’임을 전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세계문화유산 고인돌 2000년, 인류무형유산 판소리 2003년, 고창군 전체 생물권보전지역 2013년, 인류무형유산 농악 2014년, 자연유산 고창갯벌 2021년, 세계지질공원 2023년,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기록물 2023년)를 보유한 국내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초등학교 입학생 없어 심각

2023년에 입학생이 0명인 초등학교는 대산초등학교, 선동초등학교, 봉암초등학교이고, 2022년도에는 동호초등학교의 입학생이 없었다. 특히 선동초등학교는 올 일 년 새 변화가 없는 한, 내년에도 입학생이 0명일 예정이다.
고창군 전체적으로는 특수 급지인 가평초 9명을 포함하여 2023년 입학생은 225명으로 2022년 270명보다 45명 줄었다.
대산초등학교 송미정 교장은 “우리 학교는 드론교육, 과학발명교육 분야에서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실적이 우수하다”며 “직접 학부모들을 찾아다니며 홍보하고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보았지만, 학부모님들은 일단 집에서 가까운 학교, 그리고 친구를 잘 사귀도록 학생수가 많은 학교를 선호한다”며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또한, “대산초등학교는 고창읍에서는 20분이 걸리지만, 영광에서는 1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영광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였지만, ‘도’라 나뉘는 행정구역상의 문제로 영광에 거주하면서 대산초에 입학할 수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드론, 고창에서 희망을 펴다

↑↑ 고창(호남권)드론 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조감도

ⓒ (주)고창신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가 고창군 성내면 일원에 구축된다.
2월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설립 예정지로 고창군 성내면 일원이 최종 결정됐다. 호남권 드론 인프라 구축 방안 연구용역에 따라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전북 5개 시군과 광주시, 전남 순천시 등 7곳이 경합을 벌였지만, 전북 고창군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고창군은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의 완벽한 공조가 빛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3년간 총 260억 원(국비 180, 지방비 80)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고창군 성내면 일대에 52,930㎡ 규모의 드론기체 비행시험장, 드론 교육훈련 및 자격증 실기시험장 등 드론 산업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고창군은 부지제공과 진입로 개설, 도로·전기·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맡게 되고, 부지를 제외한 모든 시설 및 장비 일체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조성된다.

선거 끝났지만, 위탁선거법 남긴 과제 여전!

ⓒ (주)고창신문

승패가 엇갈리는 스포츠 경기처럼 환호와 흥분의 물결 속에서 조합장 선거가 3월 8일 모두 막을 내렸다. 무투표 당선자인 김영건 산림조합장과 김충 수산업협동조합장을 제외한 14명의 후보들이 총 17,166명의 표심을 얻기 위해 경쟁하였던 이번 선거 결과,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선운산농협 김기육 조합장, 해리농협 김갑선 조합장, 흥덕농협 백영종 조합장,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별 투표율은 고창농협 87.8%, 대성농협 85.6%, 흥덕농협 84.9%, 선운산농협 80.6%, 해리농협 82.9%, 고창부안축협 94.2%를 보였다.
한편, 선거는 끝났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위탁선거법에 대한 비판은 이번 선거에도 연일 대두되면서 큰 과제를 남겼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활력

ⓒ (주)고창신문

고창군은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로 선포했다.
빅데이터분석(방문객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 집계)결과, 고창군 주요 관광지 13개소를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6월 현재 446만 명에 달했다. 1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고창·서울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벚꽃축제, 4월 청보리밭축제, 5월 바지락페스티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6월 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 7월 한여름밤의 페스타 등이 쉼 없이 이어지며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선운사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개방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지원,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 고창 방문의 해 전용 SNS와 홈페이지를 개설해 관광객· 지자체· 군민· 관광업 종사자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더욱 쉽게 고창에 대해 알아가고 접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영상 공모전를 개최해 외부 참여자들이 고창의 숨은 명소까지 방문하고 여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고창군 럼피스킨병 확진 초비상

럼피스킨병의 고창군 저지선이 무너졌다.
고창군 해리면 소재 한우 농장(54두)에서, 10월 30일 도내 두번째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부안면 소재 한우농가(276두)에서도 31일 확진판정을 받아 살처분에 들어갔다.
고창군은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합동 방역대책반 구성’ 등 총력전에 나섰다.
고창군은 11월2일까지 관내 14개 읍·면에 842호/5만2488두분의 백신을 공급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50두 미만의 소규모농가는 관내 공수의사의 접종 지원으로 전두수에 대해 접종 완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축산 농가를 중심으로 방제 작업도 진행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10월 24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한우 농장(148두)에서 럼피스킨병이 도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해리면과 부안면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사례가 되었다.

고창군 귀농인 2년 연속 전북 최고

지난해 고창군 귀농인은 2021년 169명에 비해 31명 감소한 138명으로 나타난 반면, 귀촌인은 1,351명으로, 2021년 1,260보다 91명 늘었다.
고창군 귀농인은 전라북도 내에서 2년 연속(2021년, 2022년) 최고를 기록하였고, 귀촌인은 완주군 4,895명에 이어 군 단위에서는 2위로 기록되었다.
2019년 심각한 갈등을 빚었던 고창군 귀농귀촌단체는 현재, 사단법인 귀농귀촌협의회와 귀농귀촌협회로 분열된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고창군은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단결 및 지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고창군과 귀농귀촌 단체들은 그간 두 단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였고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11월 1일에 열린 귀농귀촌단체 통합·화합 워크숍에서 2개 단체의 임원들이 귀농귀촌 단체의 통합에 찬성하고 협의를 거치며 귀농귀촌단체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정리 이미정 시민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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