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 4대 명예 청년군수에 대산에 거주하는 정류림씨가 위촉되었다. 정류림씨는 심덕섭 군수와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거행 후 고창군 청원들에게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고창군의 청년 정책을 이야기했다. 명예 청년군수로서는 첫 여성 청년군수인 정류림씨를 만나보았다.
▶ 자기소개를 간략히 한다면
서울에서 거주하다가 고창으로 귀촌한지 3년이 되었다. 로컬크리에이터이자 고창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지역관광협의회 부회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리고 미용관련 분야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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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 청년군수 정류림씨 위촉 |
ⓒ (주)고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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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 청년군수로 어떤 군정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느낀 점이 있다면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아 청년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등 청년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년들이 기대하고 있는 ‘터미널 도시지구 혁신지구 ’ 현장을 찾아서 청년들 창업 공간에 대한 얘기, 고창터미널 개발계획 등을 들었다. 현재 문화관광을 공부하는 중이라 문화관광과의 업무 보고를 받았고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고창군의 청년정책과 관광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단기성이긴 하나 고창군에서 청년들의 정책참여를 위해 이런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고 업무보고를 하고 회의함에 있어 담당 공무원이 성심 성의껏 준비를 하고 보고를 해주니 정말 군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군에서 매월 월요일 마다 한달에 한번 큰 회의를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 고창군의 공무원들이 군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 고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이라고 군수 표창까지 받으니 고창으로 귀촌한 지 2년만에 부모님이나 지인 등 누구의 도움 없이 온전히 나의 힘만으로 지역에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들어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 그래서 더욱 힘이 나고 “고창발전을 위해 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동기부여와 애향심이 생기는 것 같다.
고창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청년정책들에 대해 모른다 하지 말고 본인들이 찾아보고 모르면 여쭤보고, 군청을 많이 괴롭혔으면 좋겠다. 그래야 다양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움직여야 정책이 청년들 위주로 바뀐다. 내가 살아 보니 가만 있는다고 누가 안해 주더라. 계속 두드리면 어디선가 내 길이 나타난다. 그리고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소통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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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센터 네일봉사 |
ⓒ (주)고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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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에 바라는 것은
고창의 경제활동기반이 농업이긴 하지만 다른 분야로도 사업성이 있는 청년들이 많다. 그러니 청년들에게 농업 말고도 보다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제공되면 좋겠다.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창에서 부모의 도움 없이 본인만의 아이디어와 의지로 창업할 기회가 많아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청년들은 무모하긴 하지만 도전 정신이 크다. 그러니 고창에서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시험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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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힐링강사 활동사진 |
ⓒ (주)고창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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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계획이나 바람
2030 감성으로 풀어 낸 관광코스, 가족단위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고창의 관광 판도를 젊고 참신하게 바꾸는 계획들을 진행하고 싶다. 그리고 [손발나눔 청년단]팀으로 ‘24년 전북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을 통해 올 4월부터 주민 100명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문제성 손발톱 개선교육 관련 프로그램 체험 진행을 할 예정이다. 고창만이 아닌 전북 청년들과도 많은 소통을 할 24년이 기대된다.
고창에서 리더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정보공유를 통해 다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는 정류림씨는 “언제나 즐겁고 지치지 않는 젊은 사람이고 싶다”며 본인의 환한 웃음처럼 밝은 미래를 이야기 하였다.
이미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