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더해서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평이다.
14일 전북특자도는 2023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고창군이 인구 7만 미만 그룹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 관심도에서 호평을 받았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취임 직후 ‘ESG 기업유치’를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전북최초 삼성전자 최첨단 물류센터 유치를 비롯해, 반도체 원료 제조기업 ㈜지텍, 올리고당과 물엿 등을 제조하는 (주)에스비푸드 등의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투자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7월부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필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해묵은 규제를 없애고, 금융·투자까지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23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창군은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재정 인센티브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의 전 시·군 확산과 추진 독려를 위해 작년에 비해 2배로 증액됐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