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고창신문사 사옥에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손주화 사무처장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지원 방안 및 인터넷 신문사의 역할과 문제점에 관해 강의하였다. 고창신문사 임직원과 독자권익위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손주화 사무처장은 풀뿌리 신문사의 역할, 지역 언론사의 필요성을 얘기하며 지역 신문이 지역 신문으로서의 독립성과 위상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지역 독자들의 신뢰를 얻기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신문사의 재정 투명성, 공정한 보도,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를 찾는 노력 등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확보하여 신문사 재정에 구독료 비율을 늘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지역신문이 재정적으로 독립할 능력이 있어야 지역의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확립하여 지역 신문사의 고유의 역할을 잘해 나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인터넷 신문을 비롯하여 많은 언론사들이 독자와 지역의 신뢰성 확보보다는 사주가 하고 있는 사업이익여부를 중심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의 차별받고 의제에서 소외되는 것들을 찾아내어 보도하고 자정적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독자위원 및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호소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고창신문 임직원들과 독자위원들은 손주화 사무처장의 강의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고창의 바른 풀뿌리 언론사로서 지역과 독자들을 위한 보도에 최선을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미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