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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고창 방문 민생투어, 민생 한 걸음 행복 만 걸음

2024년 05월 22일(수) 09:59 [(주)고창신문]

 

특별기획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고창 방문


김관영 지사, 고창 방문 민생투어,
민생 한 걸음 행복 만 걸음


ⓒ (주)고창신문

지난 1월 18일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가 5개월째 접어들었다.
전북자치도는 중앙정부의 규제를 상당부분 벗어나 고도의 자치권한을 부여받음으로써 전북이 잘하는 일들과 미래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산업을 먼저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 전북특별법에 담긴 특례들은 오는 12월 27일 전북특별법이 시행되는 날까지 가동 준비를 마쳐야 한다. 전북은 전북특별법에 담긴 법조문 형식의 특례들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기본 구상,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조례 제·개정 준비 등 분주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김관영 도지사는 민생 중심의 도정 운영을 천명하고 전북자치도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도내 14개 시ㆍ군 현장 곳곳을 둘러보는 민생투어에 나섰다.
고창신문은 고창군의 미래와도 연관성이 큰 산업분야인 전북자치도 4대 특화산업(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미래첨단산업)의 진행상황과 김관영 도지사의 13일 고창군 민생투어 현장을 살펴보았다.

ⓒ (주)고창신문

▷ 김관영 도지사, 자치도 출범 백년대계와 고창군 비전 특강
김관영 도지사가 현장에서 묻어나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투어에 나섰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정의 운영방향을 비롯해 시군별 특화 발전전략에 대한 담론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지난 2일 익산시 방문에 이어 13일 오후 고창군을 찾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다소 경직되고 권위적인 절차는 생략하고 먼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고창군 관련 핵심 비전을 밝히며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고창군의회 방문에 이어 동리국악당으로 옮긴 김관영 도지사는, 그 자리에 참석한 350여 명의 고창군민들에게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백년대계와 전북자치도, 고창군과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쌍방향 소통 간담 형식으로 이루어진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주민들은 ▲전북 서해권 관광활성화 대책 마련 ▲고창 서남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지원 ▲지방도 796호선, 733호선 도로건설 관리계획 반영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삶을 살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직접 복지현장을 점검하고 보다 나은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김관영 도지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현장 곳곳을 둘러보았다.
전북1호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희망샘학교’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는 때마침 열린, 아이들의 명랑운동회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제기차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과 직접 대화하고 격려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밤낮으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희망샘학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와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넓혀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로 생생한 민생물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고창전통시장을 방문한 김관영 지사는, 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시장 내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상인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위로했다. 또한 시장 내 위치한 음식점에서 고창군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식사하며, 고창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 자세에 대해 격려하였다.
김관영 전북자치도 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작년 천만 관광객을 달성한 농생명과 문화관광도시”임을 강조하였고, “삼성전자 유치와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 조성 등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로서 지속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전북자치도의 적극 협조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도 발전을 위한 민생 청취를 위하여 고창군을 방문해주신 김관영 지사께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북자치도의 백년대계의 비전에 고창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주)고창신문

▷ 농생명산업 핵심 거점 육성을 위한 농생명산업지구 특례
전북자치도의 4대 특화산업 중 가장 앞선 속도를 내며 선제적 발판을 마련 중인 산업은 전북이 가장 잘하는 농생명 영역이다.
지역에 특화된 농생명 자원을 중심으로 생산ㆍ가공 등 연관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농생명산업의 핵심거점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진 농생명산업지구 특례는 전북의 산업구조를 성장시키는 데 큰 기대를 모으는 특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농림부장관이 가진 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지전용허가 권한을 도지사가 이행하게 되며, 식품·종자·미행물·동물의약품 등 특화산업의 생산과 가공, 유통, 그리고 연구개발의 집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해당 지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체류기간을 확대할 수 있어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으로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문화·관광산업은 서비스업이나 제조업에 비해 생산유발, 부가가치유발, 고용유발 효과 등이 커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문화산업진흥지구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문화 거점지역으로의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지역에 특화된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지원기관을 설립하여 기업 유치와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산업진흥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육성과 이를 뒷받침할 인력양성을 지원한다.
시‧군을 중심으로 부지조성과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도는 진흥지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전폭 지원하게 된다.

ⓒ (주)고창신문

▷ 고령친화복합단지 조성으로 실버산업 글로벌 거점 도전
우리나라의 고령친화산업 시장규모는 2020년 기준 72.3조원에 이르고, 2030년에는 16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자치도는 미래 신산업인 고령친화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북특별법 특례로 국가 차원에서 고령친화산업을 육성하고, 전북자치도 국가산업단지 내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지정·조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고령친화제품의 연구개발, 임상 실증, 기업육성 및 지원, 인력양성 등을 집적화하는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전국 최초로 조성하게 된다.

▷ 미래첨단산업(이차전지, 바이오, 수소경제 등)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 1차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으로 경제 전환을 통해 자본과 사람, 인프라가 모이는 글로벌 생명경제의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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