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편리하고 세련된 농촌다운 활력고창

2024년 06월 19일(수) 10:45 [(주)고창신문]

 

인터뷰 - 고창군청 농촌활력과 성현섭 과장


편리하고 세련된 농촌다운 활력고창


ⓒ (주)고창신문

농가인구 비율이 전체인구의 30%에 육박하는 농군(農郡), 고창군에는 농촌활력업무를 담당하는 농촌활력과가 있다. 농촌활력과는 농촌활력팀, 먹거리정책팀, 농식품가공팀, 유통팀, 수출마케팅팀, 고창마켓사업팀이 있고,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으로 김치산업육성 TF팀도 신설된다.
지난해 7월 상하면장에서 농촌활력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성현섭(55) 과장은 아산면 출신으로 1992년 고창읍 지방행정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가장 오래 일했던 기획예산실에서 근무하던 2021년 5월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군 제대 후 전주 한솔제지에서 6개월여간 번 돈으로 2달간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는 성현섭 과장에게 ‘관운이 있다’는 말은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성현섭 과장으로부터 농촌활력과의 다양한 사업을 알아보았다.

▷ 농촌활력과 소개
농촌활력과는 농업의 발전뿐 아니라,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주민편익사업 및 농가소득향상과 유통사업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읍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거점사업 등을 비롯하여 활력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먹거리 산업과 가공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 한편, 우리 군 농특산품 홍보와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를 들면 △ 농촌공간 개선을 통한 농촌활력 창출과 고부가가치 식품·가공산업 육성 △ 지역거점 육성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농촌다움 삶터·일터·쉼터 조성 △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고창형 푸드플랜 실현 △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으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 통합마케팅 규모화 및 전문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기여 △ 고창 농특산품 홍보매체 다각화 및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어가 소득창출 등을 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 농촌활력과장으로서의 보람과 어려움
무엇보다도 농촌활력을 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그중 앞으로 군민협조가 많이 필요한,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 플랫폼 구축사업, 농촌협약, 고창 금토끼 야시장 운영 등을 소개하고 싶다.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 플랫폼 구축사업은 총 32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작년말 사업비가 국회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이 사업으로 무, 배추 등 김치원료를 생산하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완공이 목표이나, 추진과정에서 토지 소유자들과의 협의 과정도 중요하고 완공 후 운영과정에 김치원료 생산자들과의 협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많은 분의 협조가 필요하다.
농촌협약사업은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후 3차에 걸친 컨설팅과 사업 조정으로 13개 사업 437억원이 농촌협약 대상으로서 최종 선정되어 올해 본격 추진된다. 고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부안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금년부터 추진하고 대산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해리.부안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참여가 관건이므로 이 자리를 빌어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고 싶다.
고창 금토끼 야시장 운영은 고창읍성 앞 구도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운영된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좋은 콘텐츠 개발과 운용의 묘를 살려 상가주민·소상공인·방문객이 상생하는 야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군의 명소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좀 결이 다른 어려움이지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낀 세대, 중간관리자로서의 어려움도 있다. ‘잘파세대’라는 용어가 등장했을 정도로 세대 간 변화와 차이는 사회적 이슈기도 하다. 중간관리자로서, 위로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아래로는 디지털적 합의를 도출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하면 된다’라 했던 우리 세대가 ‘되면 한다’라는 ‘워라벨’ 세대와 조화롭게 지내려면 ‘공정과 합의’에 좀더 비중을 두어야 할 것 같다. 서로의 마음이 모아질 때 시너지가 나기 때문이다.

▷ 농촌활력과장으로서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우리 농촌활력과에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농촌다움을 지키면서도 편리하고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가 조성되면 김치원료 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장가격이 현저히 하락했을 때에도 주요농산물최저가격보장기금을 통해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하는 온라인 통합쇼핑몰 ‘고창마켓’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금년 3월부터 구도심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창 금토끼 야시장은 소상공인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미진한 부분도 있지만, 고창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구도심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활력넘치는 야시장 거리를 만들어 갈 것이다. 군민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