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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지역공동체, 무장면

2024년 08월 14일(수) 12:08 [(주)고창신문]

 

기획 - 고창군 무장면 _ 오수목 면장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지역공동체, 무장면

고창군 최초 안전협의체 꾸리며 활발한 활동 눈길


ⓒ (주)고창신문

고창군 무장면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과 시책사업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민과 마을 중심의 역량강화 사업으로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창군 무장면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 고창군 최초 안전협의체 구성!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 지킨다”
지난 7월29일 고창군 무장면 한 도로변에서는 밀짚모자를 쓴 무장면 안전협의체 소속 주민 20여 명이 도로변 잡목을 제거하기 위해 찌는듯한 무더위와 사투를 벌였다.
무성하게 자란 칡넝쿨이 도로변 낙석방지용 펜스와 가로화단까지 줄기를 뻗어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고 경관을 훼손하고 있어 빠른 제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안전협의체 소속 주민들은 낫과 톱으로 가지를 쳐내며,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지만, 넝쿨을 걷어낸 후 한결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면서 더위를 잊었다.
고창군 무장면은 올 2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최초 안전협의체 구성 등 체계적인 주민 복지·안전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면에서는 지난 4월 지역 내 15개 사회단체와 행정으로 구성된 민관협력형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한 바 있다.
이후 재난대비 사전 예찰활동, 안전취약계층 발굴·점검·관리, 안전문화운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실종노인 수색 및 범죄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생활안전 CCTV도 설치 중이다.
△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추진
5월에는 무장면 방축·덕림 마을이 ‘2024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됐다. 2025년까지 지붕도색과 담장정비, 쉼터조성, 마을의 관광자원인 용오정사 주변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발생한 빈집과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게 살고 싶은 지역으로 변신을 꾀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
무장체육문화센터 인근에는 7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이 2026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전 연령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공간이 조성되면, 보다 많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타지역으로의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지역의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이라는 의미도 있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평가된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추진
무장면은 올해 제5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30명)를 구성하여 7개의 특화사업, 총 사업비 2,800만원을 배분받아 매월 1~2개 이상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 꾸러미 나눔행사와 무장면에서 태어난 소중한 아이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한 행복출산 사업을 함께 진행하였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무장면 소재의 노인요양시설 “보리마을 도곡너싱홈”과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6·25참전 유공자 5세대를 방문하여 감사리본과 꽃바구니 등 물품 전달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하반기에도 ‘무장어르신 행복 나들이’와 ‘주거환경개선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교육 실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도 홍보 중이다. 무장면 등록 계절근로자 345명과 69명의 고용농가주를 대상으로, 다국어로 표기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물을 우편으로 발송했고, 농가주 등에 대한 문자 안내, 찾아가는 방문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무장면은 고창군에서도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하고 있어서,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장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안전과 복지로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 행복한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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