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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덕해냉동의 김찬우대표를 만났다. 김찬우대표는 고창전통시장 상인회의 부회장이며 무장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이다.
▶ 가게 소개 원래는 굴비가 전문이며 주로 해산물과 젓갈, 제수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고창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해리(4일), 무장(5일), 상하(6일)의 십일장도 함께 한다.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장날(3, 8일)만 하지 않고 매일 가게를 여는 매일장을 하고 있다. 할아버지 때부터 장사를 해서 지금 저까지, 3대째 이어져 오는데 할아버지 때부터 치면 80~90년 되지 않았나 싶다. 지금 어머니께서 80세이지만 지금도 도와 주고 계신다. 하지만 내가 가게를 직접 하는 것은 4년 정도 된다. 어머님은 55년 간 장사하셨다. ▶ 장날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나는 어릴 때부터 집안 어른들 따라 장엘 많이 다녔다.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가게를 하시니 장터가 내 놀이터이자 일터이기도 했다. 워낙 어릴 때부터 따라다니니 11살 무렵부터 가게 일을 돕게 되었다. 어릴 적에 장에 가면 할머니께서 국밥도 사주시고 자장면도 사주시고 맛있는 것들을 많이 사주시니 그 맛에 장에 잘 가지 않았나 싶다. 어릴 때는 가게들도 정말 많았고 손님들도 정말 많았다. 사람들로 복작복작해서 장사도 잘되고 호시절이었다. ▶ 지금 손님들은 어떤가 젊은 사람들은 다 마트로 빠져 오지 않는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고창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전통시장 방문횟수가 높아졌다. 새로 유입되는 고객이 귀한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빈 틈을 조금이라도 매워 주니 감사하다. ▶ 바람이 있다면 주 고객이 어르신들이다 보니 장을 많이 보고 싶어도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서 힘들다. 그래서 단골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직접 집까지 배달을 해주기도 한다. 작은 셔틀버스라도 전통시장에 자주 다니면 시장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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