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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대공감예술인전展을 계기로 열린 이번 개인전에 오만록 작가는 한지를 이용한 오브제 작업 작품 등을 비롯하여 오일, 아크릴, 수채 물감 등 다양한 재료로 조형미와 색감이 돋보이는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 작품에는 독특한 작품세계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새로움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엘리트적 작가정신이 엿보인다. ▷ AI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의 감정과 독창성 표현 오만록 작가는 “기계문명시대에 사실적이고 정형화된 작품보다는 AI가 흉내낼 수 없는 인간의 감정과 독창성으로 조형미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색을 입히는 작업에 초점을 두었다”며 “제목 그대로 색채에 마음을 입혔다”고 말했다. 오만록 작가는 미술교사로서 학생의 작품을 평가할 때의 사례를 들어 예술작품을 보는 관점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 예술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독특함이 있어야 “학생들이 간혹, 누가 더 잘 그렸는데 왜 그보다 못한 그림이 점수가 높냐고 묻는 경우가 있었다. 어린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을 수도 있지만, 예술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독특함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은 기술일 뿐 예술이 아니며, 예술가들이 같은 사물과 대상을 똑같이 표현하지 않듯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관점과 생각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 창작이며 예술인 것이다.” ▷ 작품을 통해 감상자와 교감 오만록 작가는 전시 작품의 감상 포인트를 설명하면서 “사람의 마음과 상황 속에서는 봄도 겨울이 될 수 있고 겨울도 여름이 될 수 있듯 그림 속에 자신의 감정을 투영하고 객관화하며 무엇이든 느낌을 얻으신다면 전시회에 오신 보람을 느끼실 것”이라며 “때때로 ‘이것은 무엇을 표현한 것이냐’라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질문으로부터 작가와 감상자의 교감이 시작된다”면서 “그런 시간들이 작가로서의 자부심과 의미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인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고창군과 고창예총 및 미술협회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고창의 분위기가 수많은 귀명창을 길러냈듯, 고창 예술협회의 활동과 배려가 있었기에 군민들이 그림을 보시는 수준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오만록 작가는 고창 출신으로 고창초·중·고를 졸업 후 전북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모교인 고창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2022년 아산중학교에서 정년퇴임을 했다. 퇴임 후에도 고향에서 공간미술학원을 운영하며 후학들을 길러내는 등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고창미술협회 창립인이며 현 한국미술협회, 전북미술협회 회원이기도 한 오만록 작가는 그간 대학동호인전, 고창 고창인전, 출향작가전, 모양 모양인전, 미술교사전, 미술협회전 등 다수의 그룹전을 비롯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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