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신뢰에 기반한 사회적 자본 축적 위해 헌신

2024년 09월 25일(수) 12:33 [(주)고창신문]

 

군민의 장 수상자 인터뷰 - 애향장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신뢰에 기반한 사회적 자본 축적 위해 헌신


↑↑ 애향장 이인재 이사장

ⓒ (주)고창신문

2024년 군민의 장 애향장에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선정됐다.
고창읍 동산물에서 태어나 고창초, 고창중, 고창고를 졸업하여 자칭 타칭 ‘고창 성골’인 이인재 이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주미합중국대사관 공보관보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전북도청에서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였고 이후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겨 2017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2018년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2020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 등을 지냈다.

이인재 이사장은 서울에 거주하면서도 고향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는 투철한 애향심으로 고창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 고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204억 확보에 기여 △ 고창군 국가예산 확보(38개사업 1336억 원) 및 표창 수상에 기여 △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재정건전성 및 재정효과 극대화 역할 수행 △ 지역상생발전기금 주민안전공제사업 등 지역활력 제고 및 지역발전 촉진 △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점 등이 이번 애향장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되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까지 고창고등학교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학업에 전념하면서 행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고향에 감사함을 전하는 이인재 이사장은 “고향은 생각할수록 부끄럽고 뭔가 죄송스럽고 그러면서도 가고 싶고 가보면 늘 겸손해지는 어머니 품 같은 곳”이라고 고창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이인재 이사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기를 고창에서 보내면서 ‘고창사람’이 되었고, 추석 때면 매해 거르지 않고 가족과 함께 고창 산소에 다녀온다며 이번 추석에는 귀경길이 8시간이나 걸려서 ‘추석땜’을 제대로 했지만, 명절을 비롯하여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 정체성이 고창에서 비롯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한다.
이인재 이사장에게 애향장 수상 소감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물었다.

▷ 군민의 장 애향장 수상 소감
‘애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뜻하는 것으로 고창군민 누군들 고향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감히 선정되어 부끄럽고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간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수상할 때 먼발치에서 박수치며 축하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질 줄은 몰랐고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 앞으로의 계획
33년 공직에만 몰두한 삶이었기에 ‘내가 하는 일이 곧 공익’이라는 생각으로 좌고우면할 필요도 없이, 청렴하고 도덕적으로 내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나이 들어 철이 들었는지 이제는, 무심코 태어나서 세상에 많은 신세를 지며 잘 살았는데 이 세상에 뭔가 작은 것으로라도 보답하고 가야 도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관심있는 분야는 ‘사회적 자본’에 관한 분야로, 앞으로 이 사회가 사회적 자본을 축적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헌신하고 싶다.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라는 개념은 공직 30여 년 동안에도 줄곧 관심을 가져온 분야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선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발휘하는 힘이다. 물리적 개념이라기보다는 상호 신뢰, 호혜성, 친밀한 교류를 쌓아가는 네트워크 활동 등이 기반이 된다. 이는 저출생,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의 난제를 풀 수 있는 토양을 갖추어 주는 영양소라 생각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근무 동안에도 3년여에 걸쳐 ‘지방재정과 사회적 자본 포럼’을 운영하여 포럼 참가 교수님들과 연 1권씩 3권의 책을 냈고, 대학생, 대기업 임직원들, 공무원들 대상 강의도 많이 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고창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역량강화 연찬회에서도 강의를 한 바 있다.
현 직책에서 퇴직한 후에도 ‘한국 사회적 자본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연구 및 강의 등으로 이 사회에 사회적 자본 축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

▷ 끝으로 군민들께 전하는 말씀
저출생 고령화 속에서도 고창은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서 귀향, 귀농, 귀어하는 분들이 많지만, 옛날 같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
군수님과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기업도 유치하고 일자리도 만들고 또 즐길 거리, 복지행정을 열심히 한 덕분에 고창군이 제일 열심이라고 중앙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출향 고창인으로서도 더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힘껏 지원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다진다.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이지만, 군민께서도, 행복은 노력만큼 커진다는 신념으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사랑을 담아 기원을 전하고 싶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