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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확정

2024년 09월 25일(수) 12:40 [(주)고창신문]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확정

고창수박의 명성 지키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 확보


고창 수박농가의 숙원이던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이 확정됐다.
대한민국 수박의 명품 ‘고창수박’이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우수한 품질을 지키며 프리미엄 가치 향상은 물론, 향후 땅콩, 멜론, 보리 등 우수농특산품의 지리적표시제 성공 가능성도 높였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창군수박연합회(대표 김연호)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소식을 전달 받았다.
김연호 고창수박연합회 대표는 “오랜시간 준비하고 여러차례 고창과 서울을 오가며 고생한 날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은 고창수박의 명성이 도용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고창수박의 가치를 지키고 농산물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수박재배농가와 고창군이 진행해 오던 숙원사업이다.
앞서 지역농가들은 그동안 마을 개별 작목반으로 활동했던 농가모임을 2020년 사단법인 고창수박연합회로 통합 발족하고, 품질균일화를 위한 재배 매뉴얼을 만들어 ‘지리적표시제’를 신청했다. 여기에는 고창수박의 정의를 비롯하여 시장에 내놓을 수박품질(당도 11브릭스 이상, 1기작 등) 기준 등이 포함됐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의 품질, 특성 등이 본질적으로 그 상품의 원산지로부터 생산되었을 경우, 제품이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지명에 상표권을 부여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제도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되면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이름을 붙일 수 없다.
고창군은 국내 대표적인 수박 주산지로 1970년대 대단위 야산 개발지에 재배를 시작하여 50년 이상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현재의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해안에 인접한 지역의 특성으로 시원한 바닷바람과 적절한 일조량, 미네랄 성분이 가득 담긴 붉은 황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명품 탄생의 조건이 갖춰졌고, 여기에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가들의 품질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업 등 구슬땀이 더해졌다. 또한 매년 6월이면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수박 축제를 개최하여 전 국민에게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현재 고창군은 2004년 ‘고창복분자주’, 2007년 ‘고창복분자’에 이어 올해 ‘고창수박’ 까지 세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되었으며, 고창 땅콩, 멜론, 보리 등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표시 등록이 고창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농가 부가가치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디딤돌이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국 제일의 수박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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