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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바람, 기다렸나 봄

2025년 04월 02일(수) 11:33 [(주)고창신문]

 

[기획] 고창군 제3회 벚꽃축제

흩날리는 벚꽃바람, 기다렸나 봄

4월4일~6일 사흘간 고창군 석정온천지구에서 열려


↑↑ <자료사진> 2024고창벚꽃축제

ⓒ (주)고창신문

양옆으로 늘어선 20대의 건장한 벚나무가 화사한 꽃잎을 뿌려 방문객을 맞이하는 축제가 고창읍 석정리 일대에서 4일 개막된다.
‘기다렸나, 봄’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3회 고창벚꽃축제가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대에서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1km에 걸쳐 장관을 이루는 석정리 일대는,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벚꽃 명소 중 하나가 되었다.

♧ 환상적인 조명으로 최고의 야간 벚꽃놀이
야간에 조명에 비친 석정 벚꽃길은 봄철 최고의 볼거리로 평가되고 있다. 고창군은 이곳에 특수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 야간 불빛에 비친 벚꽃 터널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조명구간이 확대되고, 하트·천사의 날개 등 다양한 포토존 조명을 추가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왕벚꽃 터널 등 벚꽃 구간에는 벚꽃과 어울리는 순백색의 아름다운 LED조명이 설치되고, 100여 그루의 수목들에는 흡사 별빛이 쏟아지는 느낌의 트리조명과 바닥경관 조명이 연출된다.

첫날(4월4일)에는 어린이공연(서커스, 버블쇼)이 벚꽃축제 개막을 알린다. 지난 겨울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웠던 탓에 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고창군 아이들을 불러모아 벚꽃길 걷기, 어린이뮤지컬, 솜사탕 아트쇼 등이 열린다.
오후 2시에는 14개 읍·면 주민들과 사전 신청자들이 이색복장을 착용하고 석정벚꽃길 나들이에 나선다. 벚꽃 축제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고(김현, 윤수, 정해준, 김다현 등) 밤에는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이 벚꽃의 매력을 선보이며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4일 저녁에는 청사초롱을 들고 벚꽃길을 걷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둘째날(4월5일)에는 어린이 대상 인기캐릭터(브래드 이발소) 싱어송 콘서트가 열리고, 오후에는 14개 읍면 단합 게임대회(스피드 컵쌓기 등)이 펼쳐진다. 저녁 7시에는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고, 인기가수(케이시, 케이윌) 초청 공연도 예정돼 있다.

축제 마지막날(4월6일)에는 고창농특산물을 활용해 가족 방문객 대상 요리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고창벚꽃 200인의 요리사! 고창에 꼬치다’가 열린다. 오후에는 군민대상 노래, 춤, 악기연주, 공연 프로그램으로 화려했던 축제를 마무리 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 ‘봄봄봄 데이클래스’는 한지꽃만들기(4일), 캘리그라피(5일), 자개핀만들기(6일)를 통해 재미난 작품을 만들어 보며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사진 콘테스트, 고창 그려봄(벚꽃축제 그림 경연대회), 봄봄 플리마켓, 벚꽃 푸드존도 운영된다.

♧ 방문객은 편하게, 벚꽃은 아름답게
고창군은 방문객 편의와 아름다운 벚꽃을 선사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교통 대책회의와 주·야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마음 편히 찾아올 수 있게 터미널부터 축제장까지 매일 30분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고창읍성 · 고창꽃동산에서도 인생샷 찰칵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 외침을 막기 위해 백성들이 직접 자연석을 쌓아 만든 성곽이다. 매년 이른 봄이면 화사한 순백의 벚꽃이 곡선의 성곽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봄바람에 벚꽃잎이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성곽 위를 걸으면서 봄날 최고의 호사를 누려보자.
교촌마을 뒤편 꽃동산(배수지)도 고창 최고의 벚꽃명소로 손꼽힌다. 동네를 에워싼 산자락에 산벚꽃이 피어나며 희고 붉은 꽃세상이 열린다. 꽃동산 정상에 서면 고창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멀리 고창천과 읍성의 꽃잔치가 근사한 풍경을 만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만개한 벚꽃을 100배로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더 품격 높은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벚꽃과 세계유산이 어우러진 고창으로 오셔서 벚꽃비를 맞으며 가족간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석영 기자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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