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염택선)가 15일 학교대운동장에서 ‘2025년 군 특성화 과정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강호항공고등학교가 2025년 군 특성화고등학교 중앙권역학교(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대표학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강호항공고는 호남권역 6개 학교의 합동발대식을 주최했다.
|

|
|
ⓒ (주)고창신문 |
|
전국 44개 군 특성화 고등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합동발대식에는 군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된 강호항공고등학교(고창). 금파공업고등학교(광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진안), 남원제일고등학교(남원),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임실), 전남미래자동차고등학교(장흥) 호남지역의 6개 학교 총 146명의 군특성화 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중수 제1전투비행단장, 호남지역 군 특성화고등학교 교장단을 포함한 총 25분의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은 축전을 보내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대대장 ‘백신우’학생의 결의문 선서, 내빈들의 환영사와 격려사, 군특성화기 수여와 휘장 부착식 및 군가제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본행사에는 공군 예하부대 군악대와 해군 의장대가 행사를 지원하여 큰 행사다운 화려함과 성대함을 더했다.
학생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군 간부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전문지식과 강인한 체력을 기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
|
ⓒ (주)고창신문 |
|
서거석 교육감은 “스스로 이 길을 선택한 여러분의 결단은 그 어떤 훈장보다 값지고, 그 어떤 수업보다 귀한 배움일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이 역량있는 국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항공고는 2007년 군 특성화고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7기수 1,071명의 공군 전문(항공정비)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