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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성산리 쓰레기장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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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면민 영광군에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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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5월 11일(금) 17:47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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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장 후보지가 상하면 고리포와 반경 2km에 위치한 흥농읍 성산리 일대로 알려지자 (본보 244호 기사관련) 상하면민 3백여명은 이에 격분하여 지난 30일 차량 1백20여대를 동원해 영광군에 항의 방문하였다.
상하면민들은 30일 오후 2시 고창군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전춘식)를 중심으로 주민 3백여명이 상하면사무소 앞에서 집결, 차량 1백20여대를 몰고 영광군청으로 출발하여 영광군청 앞에서 집단 시위를 벌였다.
차량1백20여대 출동으로 영광군청 앞 도로가 한때 혼선을 빚었지만 아무 사고없이 시위가 이루어졌다.
고창군 반대투쟁위원회는 “성산리 일대에 쓰레기장 설치시 그 피해는 모두 고창군민이 본다”며 “영광군은 얄팍한 행정으로 고창군민을 우롱하지 말 것 ”을 경고했다.
고창군 반투위는 시위에 앞서 성명서와 결의문을 채택하고 흥농면 성산리일대에 쓰레기장 설치는 절대 불가하다며 영광군의 안일한 행정을 비난하였다.
반투위는 이날 영광군수와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영광군수는 이미 자리를 피한 상태.
영광 부군수는 고창군 반투위 대표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생활쓰레기 위생처리시설은 주민들의 지역이기주의의 심화로 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상태이지만 이는 가장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현안문제이다”고 말하며 “영광군 생활쓰레기종합처리장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주민의 동의하에 현재 4개의 후보지가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현재 신청된 4개후보지의 타당성조사용역 결과 군남면 대덕리 일대가 제1순위로 평가되었으나 함평주민 및 군남면민의 심한 반대와 후보지 신청주민의 철회요구로 제 2순위로 결정된 흥농읍 성산리 주민들민 유치 희망으로 고창군수와 협의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
이에 고창군 반투위는 “이 문제는 현안문제로 당연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서로가 피해를 고수해야 하는데도 영광군은 일체 피해가 없고 고창만 피해를 보게 되는 지역에 시설을 설치한다는 것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잘라 말했다.
또 “만약 반대의 입장에서 고창군이 고창에는 피해가 없고 영광과 인접한 지역에 쓰레기장을 설치한다고 했을 때 영광군은 어떻게 하겠는냐”며 “이같은 행동을 보여주는 영광군은 고창군민의 자존심을 묵살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영광군은 “생활쓰레기종합처리장을 조성함에 있어 환경상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완벽하게 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렇게 좋은 시설이라면 영광군청 앞에 설치하라고 .
이날 시위현장에는 진남표군의장이 방문 고창군 반투위와 상하주민들을 독려했다.
진남표군의장은 영광 부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인근지역 주민들이 입는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것은 영광군의 잘못이다”며 “이 문제는 하루 이틀에 해결될 일이 아니므로 지역과 지역간의 자존심 싸움이 되지 않도록 인근 주민과 충분한 협의를 하여 좀더 심사숙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상하면 반투위는 영광군이 심사숙고하여 처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고창군과의 협의는 절대 없을 것이라며 영광군에 분명한 의사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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