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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탐방> 고창초등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열린교육 실천

2001년 07월 04일(수) 17:46 [(주)고창신문]

 

“새롭게 펼쳐지는 21세기는 교육정보 지식 산업사회입니다. 교육의 핵심은 빠르게 변화되는 세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민족의 정체성이 뚜렷한 한국인을 기르는데 있습니다. 우리 고창초등학교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큰 뜻을 세우고, 서로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학부모·학생이 한마음 공동체를 이루어 새 학교 문화창조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교육의 본질에 충실히 노력하고 있습니다.”고창초등학교의 교육목표를 묻는 자리에서 안재택 교장은 이같이 말했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참되고 알찬 한국인 육성을 목표로 어린이의 개성과 원대한 꿈을 키우는 활기찬 학교, 마음놓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가고 싶은 학교상을 보여주고 있는 고창초등학교(교장 안재택), 고창초등학교는 1912년 5월 1일 개교한 이래 89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로서 수많은 인재를 길러 넓게는 국가와 민족, 작게는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대비한 제반 교육 시설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창초등.

특히 교육정보실과 컴퓨터실은 외형과 내실이 조화된 최고의 시설을 구축하여 학생과 멀티미디어 수업, 각종 교육정보 자료 제작, 교수-학습 정보수집 및 보급활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다양하게 구축하여 학부모와 사이버 공동체 구성을 통하여 마음의 벽을 허물고 열린 교육의 마당에서 우리 고창 어린이가 바르게 성장하여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 가는 역군이 되도록 가르치고 있다.

또한 고창초등은 “방학기간의 탄력적 운영을 통한 학습자 중심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2001학년도부터 2년간 도지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고창초등은 1959년 4월 25일 축구부 창단을 시작으로 축구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오는 7월에 열리는 제11회 전국초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치러진 전라북도 예선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도내 11개 초등학교 축구부가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 결과 고창초등학교는 이리동초등과 조촌초등학교와 나란히 강원도 동해시에서 7월 2일부터 시작되는 제11회 전국초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차지.

이는 학부형들의 축구에 대한 인식부족과 합숙소 및 제반시설이 부족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축구부원들의 피땀흘린 노력과 축구명문으로의 도약을 위해 열심히 지도한 축구부 정준영부장과 감독 김철환, 코치 방현창 선생님의 구슬진 노력으로 이루어져 그 기쁨은 두배에 달했다.

이처럼 고창초등학교는 제11회 전국초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열악한 축구 환경으로 축구의 저변 확대와 미래의 꿈나무 양성을 위해서는 보다 지역사회, 학부모,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수들을 격려하고 독지가의 협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앞서가는 학교,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고창초등은 21세기를 이끌어갈 비젼있는 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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