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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97회 정례회 개회

영광쓰레기장 결사반대

2001년 07월 16일(월) 17:47 [(주)고창신문]

 

고창군 의회(의장 진남표)는 지난 10일 제97회 정례회를 개최였다.

15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00년도 결산승인안, 예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대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군정 현안에 대한 세부적인 안건을 다루고 있는데 의원들의 군정질문시간에서는 군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의원들이 없어 정례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13일 이루어진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고창군이 각종 조례를 무시한 채 기금을 관리한 사실이 드러났다.

군의회는 13일 행정사무감사 결과 관련조례를 무시하고 기금을 다른 금융기관에 예치할 뿐 아니라 면복지회관을 조례에 명시된 시설용도에 맞지 않는 곳에 임대했다며 이를 지적했다.

이에 군은 “타금융기관에 기금을 예치한 것은 그곳이 이율이 높았기 때문이다”고 답변했다.

또 군의회(의장 진남표)에서는 지난 29일 제96회 임시회에서 ‘영광군 성산리 쓰레기 처리장 설치 결사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영광쓰레기장 설치 반대를 위해 군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반대운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군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현재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설 경우 쓰레기장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오폐수로 인해 인근 양식장과 구시포 해수욕장 등 고창관내 관광지 및 생활터전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쓰레기 처리장 시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묘 환경조정위원회에 대해서도 ‘고창군에 미칠 환경적, 경제적 피해를 인식하고 영광군의 비도덕적인 행정행위를 즉각 중단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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