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추·수박 병충해 확산 농가울상

소득 줄고 부채 늘어 농민만 속타

2001년 08월 11일(토) 17:46 [(주)고창신문]

 

극심한 가뭄에 이어 장마가 지속되면서 관내 수박과 고추 등 농산물에 병해가 발생, 농가들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수박의 경우 지금까지 총1천6백54ha 가운데 50.6%인 6백29ha에 역병 및 만고병, 탄저병등 병해충이 발생했으며, 고추의 경우도 고추재배 면적 총 2천101ha 가운데 52%인 1천99ha에서 역병과 탄저병이 발생했으며 발생면적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병 발생은 점토질의 토양성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병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대체작목개발 및 철저한 배수관리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이 병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5월에서 6월 중순 가뭄과 고온으로 연약한 생장과 집중강우, 또 계속되는 연작장애와 가뭄시 생육저하에 따른 과비로 나타났다.

고추피해를 본 농민들은 "올해 갑작스런 장마로 고추밭에 역병이 발생해 작물이 고사하고 있다"며 "점차 고창관내 전체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올해 얼마만큼의 소득을 올릴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 자란 고추에 이같은 병해가 발생해 그동안 고생하며 일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소득은 줄고 부채는 날로 늘어나 어떤 특단의 대책이 모색되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는 계속 확산되는 추세로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는 단기대책으로 초기전문약제의 예방위주 포기관주와 강우 전후 전문약제 살포 및 관주, 고랑을 깊게 파 배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또 "장기적으로는 퇴비시용량 증대와 토양을 개량하고, 비가림 재배로 전환, 보리와 밀 등 화본 및 작물과 윤작으로 땅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재배기술과 관련하여 시비량을 조절하고 고휴재배, 1줄 재배, 적정재식거리 조정등 재배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박에 이어 고추의 병해로 농민들의 주름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군에서는 아직까지 농작물의 전체적인 피해 현황만 파악했을 뿐 면별 피해는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어 정확한 피해조사와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