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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해풍고추축제 성황리 마쳐

맛과 향 천하제일 해풍고추 큰 호응

2001년 08월 28일(화) 17:46 [(주)고창신문]

 

고창해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5회 고창해풍고추 축제가 지난 17일 이호종 군수, 진남표 군의장, 정길진 도의원을 비롯 관내 각 기관장들과 주민 등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해리면 해리중학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해리가 고향인 광명시장을 비롯 광명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해주었다.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면민 화합의 장으로 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한 이날 행사는 해풍고추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해리면지역개발번영회가 주최, 고창군과 고창군의회, 해리면 사회단체 후원,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 해리농협이 협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해범 해풍고추축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해풍고추가 이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해풍고추축제를 통해 해풍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초청가수 공연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각 읍면별 고추품평회와 고추음식 만들기 및 시식회, 실고추썰기 등 고추관련 다채로운 행사는 이곳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축제장 한켠에서는 ‘떳다 우리동네’방송 촬영이 이어져 해리면 고추 축제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이날 행사장을 찾은 외지인들은 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 고추가 동나 많은 소비자들이 고추를 구입하지 못하는 등 고창해풍고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고창해풍고추는 전국 최고의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땅에서 터널식으로 재배하고 칠산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태양열을 이용, 자연 건조시키므로 색상이 선명하고 고추 갗이 두꺼우며 고추 특유의 매콤, 달콤한 맛과 향이 천하 제일로 꼽히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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