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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제38회 전북도민체전 제12회 전북생활체전

‘화합·질서·문화’ 체전 막바지 준비 ‘한창’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려

2001년 09월 13일(목) 17:47 [(주)고창신문]

 

도민체전을 40여일 앞두고 체전준비를 위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화합체전, 질서체전, 문화체전을 기치로 내건 제38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제12회 전북생활체전. 화합과 질서속에 가장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을 수 있는 성대한 축제를 치르겠다는 각오로 군내 체육관계자와 행정기관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도체육회, 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군체육회, 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며 전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이 참가, 도민체전 13개 종목과 생활체전 9개 종목을 통해 도민들의 화합의 장을 펼친다.



▲도민체전 경기장 확정

현재 고창읍 월곡리 일대에 자리잡은 공설운동장은 7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인 2종 규격으로 막바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30일 제38회 도민체전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이 확정됐다.

종목별 경기장을 보면 축구와 육상, 테니스, 궁도, 씨름은 현재 공사중인 공설운동장에서 열기로 확정됐으며 배드민턴은 고창고 체육관, 탁구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유도는 유도의 명문 영선종고 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검도는 농어민문화체육센터, 태권도는 고창기능대학 체육관, 배구는 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볼링은 태양볼링장과 최근 개장된 킹볼링장에서 개최되며, 체전의 꽃인 장년마라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출발하여 노동저수지를 돌아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5km 코스로 확정됐다.

한편 도체육회 관계자들은 공설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물을 돌아본 후 체전기획단의 뛰어난 기획력에 찬사를 보내며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도체육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대회표어 확정

이번 도민체전의 대회구호는 ‘화합의 도민체전 고인돌의 고창에서’이며 대회 표어는 고창‘군민 정성모아 도민체전 꽃피우자’‘하나되는 화합체전, 세계문화 고창에서’화합된 문화체전, 세계로 미래로!’‘고인돌도 모양성도 함께 뛰는 도민체전으로 선정됐다.



▲자원봉사 선발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자원봉사자도 당초 계획한 인원을 훨씬 넘어섰다. 행사안내반·급수반·교통질서반·청소반·통신반·미아보호, 장애인 안내반등 6개 분야에 걸쳐 필요한 인원은 4백21명. 현재 5백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지원하여 이들중 4백여명을 선발했다.



▲체전 기획단 움직임

군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지난 5월 5개팀 12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기획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있는 도민체전 기획단은 대회준비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기획단은 1단계 추진계획수립을 마치고 2단계로 사업별·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무리하고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3단계 계획은 ‘점검 및 보완’, 이 단계에서는 분야별 집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보고회를 개최하게 된다. 또 도내 각 시군과 군내 읍면간 자매결연 및 경기장 주변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또 도내 각 시군과 군내 읍면간 자매결연 및 경기장 주변 환경정빌ㄹ 실시하게된다.

대회준비를 마무리하는 4단계에선 3단계까지 추진한 사항에 대한 총점검과 함께 공개행사, 입장식 예행연습을 한다.

한편 군은 체전기간중 제28회 모양성제와 제40회 고창군민의 날 행사를 같이 치러 군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도민체전 입장식

도민체전 입장식은 25일 공설운동장에서 고창상징맨 32명, 임원 50명, 선수 200명, 기수단 15명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

입장식에서는 고창군을 알리는 고인돌, 고창특산물, 모양성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을 제작 ,조형물을 가지고 고창을 알리며 입장하게 된다.



■식전·후 공개행사

식전, 후 공개행사를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하나되는 고창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식전행사를 화려하게 수놓게 될 생활체조는 고교생 2백명으로 구성된 댄싱팀의 현대적 댄싱이 먼저 선을 보인 뒤 생활체조단이 댄싱팀과 어우러져 생활체조를 펼치고 읍면체조단이 입장, 모든 체조단이 하나가 되어 국민체조를 하게 된다.

14개 읍면 농악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농악공연은 읍면별 농악대가 조직, 맹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3개 읍면 농악단들이 동리국악당에 모여 그동안 연습해온 농악을 서로 맞춰보는 등 농악연습은 각 읍면에서 활발히 이루어져 도민체전의 화려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도로정비 한창

도민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로변 정비도 한창이다.

주민 스스로 ‘내집앞은 내가 가꾼다’는 자발적 의식속에 고창의 새마을 운동 새물결 바람으로 연결된 이 정비활동은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노후 건축물이 정비되고 지붕과 담장에 낡은 때를 벗어내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도민체전 이전까지 정비되는 대상은 주요경기와 행사가 열리게 될 9개 읍면 주요도로 7개노선에 위치한 담장 1백40건과 빈집1백30동.

군은 이를 위해 7천3백만원을 투입, 빈집은 털어내고 낡은 지붕과 담장은 페인트칠을 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경쟁적으로 내걸려진 각종 광고물은 법적 규정에 맞게 정비하고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대청소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고창의 관문인 국도 22호선 정읍∼고창간 도로와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노동저수지를 경유하는 마라톤코스 등 주요도로에는 꽃무늬 화단과 꽃길이 조성되고 있어 오는 10월에 개최될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체전 준비위원장인 이호종 군수는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도민체전을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각종 행사장을 다닐 때마다 도민체전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있다.



도민체전 기획단을 책임지고 있는 안재식 과장은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체전 기획단원들 모두가 밤을 꼬박새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최고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사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만이 성공적인 체전을 이루는 길”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도민체전 및 생활체전에 소요되는 예산액은 9천만원으로 입장식 1천1백7십만원, 응원단 7백6십만원, 선수훈련 및 선수관리 1천7백5십만원, 경기복 및 경기화 3천50만원, 선수참가식대 6백만원, 홍보 및 의약품 90만원, 예비비 6백60만원, 도민체전 지원금 9백90만원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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