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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가 내년부터 동결·인하 농민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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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고 산더미 ‘양보다 질’고품질 벼 재배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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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9월 13일(목) 17:52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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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쌀값 폭락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쌀 소비량은 3천591만섬인데 생산량은 3천682만섬이었다. 재고가 735만섬으로 공급이 수요를 크게 웃도는데 올 쌀 농사가 풍년이 들어 수확량 3천750만섬으로 예상되어 쌀값폭락은 피할 수 없다. 추수기에 최소한 1천200만섬 이상을 수매해야 하는데 WTO협정에 의하여 정부 수매량 한도가 575만섬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진퇴양난이다.
정부는 총 3조9천586억원을 들여 올 수확기 산지쌀값을 80kg한 가마에 작년 수준인 15만 8000원을 유지하기 위하여 작년보다 161(13.8%)이 많은 1천325만섬을 수매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예상된 쌀 생산량 3천650만섬 중 575만섬은 정부가 직접 사들이고 나머지 750만섬은 농협과 민간 수매로 당장 쌀값 폭락은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쌀은 작년 농가소득의 24%, 농업소득의 52%를 차지했다. 그러나 도시가구 지출에서 차지하는 쌀의 비중은 86년 8.9%에서 작년 2.1%로 급감했다.
도시가구는 한달 평균 쌀 구입료로 3만 9천원을 소비하고 있다.
이처럼 쌀 소비량은 줄었지만 농약과 농업기술 발달로 쌀농사는 최근 5년연속 풍년이다.
정부는 증산정책을 포기하는 대신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현행 추곡수매등급 기준을 양에서 질로 바꾸고 미질이 좋은 품종을 보급해 고품질 벼 재배면적을 올해 22%에서 2005년까지 50%로 늘릴 계획이고 발표했다.
농민 단체들은 “정부가 추진중인 농협 자체적인 매취사업의 수탁판매제도의 전환은 농협RPC운영적자를 해소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쌀값폭락을 막는데 효과는 없다”며 “정부는 ‘쌀 대란’에 대비 쌀값 보장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 통일에 대비한 식략자급 등의 목표를 확고히 하라고 촉구했다”
이처럼 쌀값 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도 이에 대비 쌀 증산 정책만이 아니라 양보다 질적인 쌀의 적정 생산에 좀더 치중하여 쌀값대란에 대비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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