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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민의장 수상자 선정

2001년 10월 05일(금) 17:47 [(주)고창신문]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군민을 선발하는 제17회 고창군민의장 수상자가 확정됐다.

문화장을 비롯 총8개 분야에서 심의가 이루어진 이번 선발에서는 산업장 부분에서 수상자를 결정하지 않는 강도깊은 심사에 따라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가지고 있는 군민의 장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향상시켰다.

군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제40회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군민의 장증이 수여된다.

제 17회 군민의 장을 수상한 사람은 문화장에 설태종, 애향장 조창환, 공익장 이돈우, 새마을장 류택주, 체육장 윤상중, 효열장 김복례씨이며 수상자별 주요공적은 다음과 같다.



문화장 <설태종>

문화장에 선정된 설태종(48, 고창여고 교감)씨는 1981년 제1회 전북도민의 날 고창군 입장 분야 가장행렬을 기획·지도하여 1위 수상에 기여(주제: 고창의 혼)했으며, 1982년 KBS 민속잔치 프로그램 고창군편의 고창읍성 축성 재현놀이를 각색 지도하여 방영됨으로서 고창군의 전국홍보에 기여했다. 또 1982년 제2회 전북도민의 날 고창군 입장분야 가장행렬을 기획·지도하여 1위 수상에 기여(주제: 고창의 인맥)했으며, 92년 교육발전 유공자로 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97년부터 99년 모양성제시 고창읍성 축성재현 프로그램을 연3회 각색 지도 발표하여 축제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이같은 공로로 98년 고창군수, 모양성제전위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99년 지방 문화재 효감천을 뮤지컬 극화로 각색하여 지도 발표하여 고창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버이날 공연을 통해 경로효친사상 실천에 기여했다.

2000년 도민체전시 고창군의 특산물과 고인돌을 주제로 가장행렬을 기획, 주도하여 입장상 1위 수상에 기여했다.



애향장 <조창환>

애향장을 수상한 조창환(44, 고창신문사장)씨는 1989년 12월 문화공보부에 고창신문을 등록, 1990년 4월 16일 창간호를 발간하여 11년동안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신문을 무료배포하였으며 고창신문 지면에 고창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고창춘추란을 통해 200여명의 투고자 참여를 유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해 지역현안 문제의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

또 각종 문화강좌와 사진강좌, 전시회, 지역교육문제, 문화재 보존·계승, 고인돌 세계문화유산등록 문제 등을 다룸으로써 지역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문화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제2의 건국추진위원과 미당 시문학관 운영위원, 고인돌 문화재 지킴이 고창군 대표역할을 수행하고 고창문화원 사진학 강의, 모양성제 전국사진공모전(89년부터 현재까지)을 주관하는등 문학박사와 예술인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공익장<이돈우>

이돈우(67. 바르게살기고창군 협의회장)씨는 1991년부터 98년까지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도덕성 회복과 국민의식개혁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전개,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환경정화 운동에 기여했으며 고창군바르게살기협의회를 전국 우수회로 육성 96년 대통령상을 표창받았다. 또 국민화합과 청소년 선도사업에 기여 전주지방검찰청 감사패(90.11.23)를 받는등 바르게 살기운동을 추진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또 군민의식개혁 교육 및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군민건강달리기 대회 개최, 제2의 건국추진위원회 및 실천협의회 운영, 운동실천을 위한 캠페인전개, 제2의 건국운동 및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83년부터 90년까지 7년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무장향교 충효교실을 운영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무장읍성 복원추진, 정의사회구현과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



새마을장<류택주>

85년 월곡리 새마을 지도자로 선임되어 새마을운동에 앞장서온 류택주(63. 고창읍새마을 지도자 회장)씨는 97년 고창읍 새마을지도자 회장직을 맡아 월 정기회의 개최, 새마을 운동 관련 각종 행사를 주관하고 군 새마을회관 건립 모급에 기여했으며, 깨끗하고 친절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ㅣ분기 1회 모양성, 고창천, 노동저수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교통질서 캠페인, 접객업소 친절 서비스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연2회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실직자 및 독거노인, 서년소녀 ㄴ가장세대를 대상으로 불우이웃 돕기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헌옷 수집운동을 전개하여 주민의 알뜰정신 함양에 기여하였고, 경제살리기 저축운동 고철모으기, 통일손수레보내기 운동에 기여했다.

99년 6월부터 민간사회 안전망운동 고창읍 추진위원장을 맡아 중추절과 설명절시 불우이웃 30여명에 백미와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등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체육장<윤상중>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하여 고창군 명예를 선양한 윤상중(46. 군체육회 전무이사)씨는 생활체육 동호회를 조직하여 타지역과 교류경기 축구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등 고창군 생활축구 활성화 붐을 조성하고 76년부터 96년까지 21년간 도민체전 축구선수로 출전 우승 3회와 준우승 4회를 차지했다.

윤씨는 83년부터 86년까지 4년동안 고창남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지도하여 85년도 전북대회우승, 전국대회 4강 입상, 87년부터 90년까지 고창고등학교 축구지도를 하면서 대통령배 축구대회 8강입상 하는등 축구 지도자 생활로 후진 양성에 기여했다.

또 99년부터 고창군체육회 전무이사를 역임하면서 고창군 체육회장배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99년 전국역전마라톤대회 우승, 2000년 도민체전 및 종합14위, 입장상 1위 등 도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고창명예를 선양했다.



효열장<김복례>

김복례(81. 공음면 선동리)씨는 대산면 덕천리 김영복씨의 명문규수로 19세때 고 김창식과 결혼하여 시부모님께 효하고 남편을 공경하며 살던 중 6.25한국동란 때인 1950.11.25일 29세때 시아버지, 시숙, 시숙의 철, 남편등 일가족 5명이 목숨을 잃는 일명 공음선산포위 참변을 겪게 되었으며 남편의 영전에 통곡을 잊지 않고 예로서 삭망과 삼년상을 다했다.

당시 3개월된 딸과 생후 10개월 된 조카(3세)와 질녀(5세)등 어려운 살림살이에 5명의 가족을 책임지게 되어 낮이면 논밭으로 밤이면 길삼으로 어린 자식과 조카들을 기르면서 자신은 검소한 생활로 오직 가족의 안녕과 가문의 영달을 위해 60여 성상을 살아왔으며 같은 마을의 비슷한 처지에 놓인 8명의 여인들의 수장으로서 서로 위로.격려하며 살아온 결과 단 한사람도 가정을 버리고 개가를 한사람이 없었으며 현재는 모든 가족들이 성장하여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다.

아들 용관은 현재 고창군청 의회사무과장으로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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