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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고창소방서 고창파출소 송인재

가스사용의 보편화 그에 상응한 안전의식을

2001년 10월 19일(금) 17:48 [(주)고창신문]

 

“설마 나에게 저런 일”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 주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개연성을 가지고 내 스스로가 안전의 파수꾼으로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때 사고의 예방은 물론 후진국형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화재가 빈발하는 계절을 앞두고 조그마한 취사에서 실내 난방에 이르기까지 가스보급의 대중화를 이룬 반면 그에 상응하는 안전의식이 결여된 채 가스를 쓰는 사용가가 많아 몇 마디 제안 하고자 한다.

통계에 따르면 가스사고의 대부분이 취급 부주위와 시설미비가 90%를 넘는 실정이며 용기의 올바른 유지관리와 적적한 위치가 선행되어야 하겠다.

또한 가스렌지 위해 취사 물을 올려두고 잊어버리는 경우 종종 화재의 원인이 되며 특히 일반업소나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하다보면 엘피지 통을 건물내부에 비치하여 급격한 연소확대 및 초기진화에 어려움을 줄뿐만 아니라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오랫동안 켜둘 경우 산소 부족에 따른 불완전 연소가 지속되어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고가 종종 발생하므로 적절한 실내 환기가 요망된다.

아울러 화재예방과 관련 가스 사용가에서는 다시 한번 안전에 유의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소형 소화기를 주위에 비치하는 것도 하나의 화재예방 방법이라 생각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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