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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행-찜·탕 전문점 安家-<도가니수육, 갈비찜>

“갖은 양념과 진한 육수의 맛 최고”

2001년 10월 19일(금) 17:48 [(주)고창신문]

 

安家(대표 안동엽)는 고창고에서 고창터미널 사이에 있는 찜·탕 전문점이다.

문을 연지는 불과 2개월 남짓하지만 점심과 저녁 언제나 자리가 비좁을 정도이다.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고 아늑한 방이 식사자리로 더할 나위 없고 고창 어느 곳에서든 접근이 쉬워 이용에 불편이 없다.

시설과 입지조건뿐 아니라 음식맛도 어디에 내놓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한다.

安家의 설렁탕과 도가니탕, 우족탕은 사골과 잡뼈를 24시간 푹 고와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갈비탕은 국물에 조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는 양념 육수와 갈비를 끓인 물로 재어놓아 맛이 일품이다. 또한 갈비찜은 생갈비용 갈비에 배즙을 갈아서 온갖 버섯과 양념을 넣어 만들고 갈비찜을 다 먹고 난 후 밥을 양념에 볶아 먹는 맛이 그만. 가족 외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버섯갈비전골은 갈비와 소고기를 넣고 팽이, 양송이, 목이, 표고, 느타리 등 총 다섯가지의 다양한 버섯으로 끓여 술안주 국물로 좋으며, 도가니수육과 우족찜은 보신과 스테미너를 생각하는 남성들에게 소주 안주로 적극 권장할 만하다.

오리훈제는 생솔잎위에 버섯과 양파등 갖은 야채와 함께 곁들여 나오며 아구찜, 아구탕은 여성들의 모임에 적극권장 할만하다.

安家는 더욱이 저녁에 수육과 도가니 등을 안주로 한 술자리로도 편해 저녁시간 손님들이 만만치 않고 주말은 가족단위로 찾는 고객들로 하루종일 자리가 가득 메워진다.

특히 安家의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조미료를 전혀 넣지않고 고급 젓갈과 사골, 잡뼈를 끓인 육수를 넣어 항아리에 담아놓아 손님들에게 적당량은 덜어 먹을 수 있게 하여 김치의 참맛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약간은 외진 곳에 자리하고 있지만 쾌적하고 불편없는 시설이 손님을 모으는데 큰 몫을 하고 있고, 넉넉한 재료로 모든 것을 원칙을 지켜가며 만들어 내는 것이 경영의 기본방침이고 맛을 내는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위치: 고창고등학교에서 터미널 가는 골목

전화: 561-5661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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