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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시문학관 11월 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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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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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19일(금) 17:53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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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이 낳은 한국의 대표적 시인 미당 서정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미당 시문학관이 오는 11월 3일 개관한다.
부안면 선운리 봉암초등학교 선운분교에 지난 98년 착공한 미당 시문학관은 국비 3억, 도비2억, 군비5천, 자부담 2억,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 현재 건축공사와 전시시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마지막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
개관식을 앞둔 미당시문학관은 미당 관련 5백30점의 전시물을 고창판소리박물과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으며, 이들 전시물은 미당 사진 75점, 화사집 등 도서류 1백18점, 미당 관련 잡지 1백6점, 비디오 오디오물 22점, 미당 인적자료 4점, 시액자 1백44점, 기타 61점등이다.
또 미당이 생전에 사용했던 생활용품과 책자들도 유족들과 협의를 마치고 시문학관 개관일에 맞춰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당 시문학관은 9천6백41㎡부지에 건평 8백18㎡ 규모로 전시실, 서재 재현실, 세미나실, 다용도실, 전망대 등 시설과 탐방객을 위한 주차장, 조경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미당 시문학관은 선운사, 지석묘군, 고창읍성 등 관내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지로 기대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 시인 미당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공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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