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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보호구역 대폭 확대

32만여㎡ 추가지정 전망

2001년 10월 19일(금) 17:53 [(주)고창신문]

 

지난해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창 고인돌군의 문화재 보호구역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고창군은 문화재 보호구역내에 대한 지번내 재검토와 실사작업을 통해 고인돌을 추가로 찾아냈다.

이에따라 군은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행정절차에 따라 새로 발굴한 32만346㎡를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 발굴은 고인돌지구를 정비할 당시, 지번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조서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군관계자는 “고인돌군 보호구역의 지번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조서 작성과정에서 빠진 구역이 최근 실사작업을 통해 확인됐다”며 “당시 조서와 토지대장에 대한 정밀조사를 거치면 보호구역 면적이 추후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보호구역 면적이 실제에 맞게 32만여㎡가 늘어날 경우 이에따른 국비 지원액도 늘어나 고창 고인돌군 공원화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 고인돌 지구는 현재 57만3천250㎡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나 행정절차에 따라 32만3백여㎡가 추가될 경우 모두 89만㎡로 늘어나게 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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