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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도로 테마 관광지 조성

8억9000만원 투입 연내 착공
착시현상 체험등 테마 관광 자원으로 활용

2001년 11월 23일(금) 17:54 [(주)고창신문]

 

고창읍 석정리 국가지원 지방도 15호선에 위치한 도깨비도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도개비 도로 개발 사업비 국비 3억원과 도비 9천만원 그리고 올해 예산에 산정된 군비 5억원을 이월시켜 내년부터 도깨비도로 테마관광지 조성사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에앞서 지난해 10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사업의 기초작업 준비를 마친 상태로 2003년까지 세부사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착시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람시설을 비롯 도깨비도로의 착시현상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주변 공간을 배치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석정온천과 연계관광권을 형성하고 주변에 놀이시설과 상업시설을 배치, 쉬어갈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깨비도로 구간에는 배터리카를 배치, 관광객이 직접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지난해 발견된 도깨비도로는 총길이 1백8m로 제주도의 도깨비 도로보다 길이가 길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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