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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 폭락, 총점분포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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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12일(수) 17:4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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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채점결과가 발표된 지난 3일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현실로 나타난 수능점수 폭락으로 인해 찾아든 충격과 허탈감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올 수능 성적 상위 50%의 평균점수가 66.8점 떨어지고 전체 평균이 66.5점 폭락하는 등 수능 점수폭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례없는 점수하락과 처음으로 수능등급제가 도입되어 올해 총점대비 누가분포표가 공개되지 않는 등 4등급 이상인 3분의 1가량의 수험생에 한해서만 성적분석표가 공개돼 수험생들이 진로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다.
자신의 점수가 어느 위치인지를 전혀 가늠할 수 없어 각 대학의 합격점에 맞춰 지원하기가 어려워진데다 대학의 입시요강이 더욱 복잡하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졌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겪어야될 혼란이 더욱 가중된 것이다.
3일 도교육청이 수능성적 통지표 및 영역별 점수 누적 도수분포도를 일선 학교에 전달하고 전체 응시생 3만932명중 4등급 이상인 1만876명의 성적만을 분석·공개한 바에 의하면 고창관내에서 4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은 40%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상위 4등급 이상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자연계는 전국 점유율 4.3% 보다 높은 4.52%로 나타났지만 인문계의 경우 3.75%, 예·체능계는 2.93% 에 그쳤다.
올 수능 평균점수가 인문계는 66점, 자연계는 50점 가량 떨어진 것에도 불구하고 350점 이상의 중·상위 득점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중하위권 학생들의 대학지원에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달 7일 치뤄진 수능시험 이후 수차례 예고됐던 바와같이 비슷한 점수대가 대거 몰린 중위권 수험생들과 일선 학교 교사들이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수능의 채점결과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강세현상을 보일 것으로 드러나 재학생들의 대학지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수능점수 대폭 하락과 재수생들의 강세, 대학별 전형요소 다양화 등으로 인해 진학지도가 힘든 상황에서 총점분포까지 알 수 없어 더욱 혼란을 겪고 있는 각 학교 진학담당교사들은 "학생들이 입학할 대학의 전형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해 자신의 점수가 가장 효과적으로 반영되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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