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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초행길도 문제없어요”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표지판 일제 정비

2002년 02월 15일(금) 17:53 [(주)고창신문]

 

서해안 고속도로 전면 개통에도 불구, 각 지방도와 국도에 서해안고속도로 진입 연결안내 표지판이 없어 관광객 및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관내 도로표지판에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계한 표지판 일제정비가 실시됐다.

그동안 장성, 담양방면에서 고창읍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했지만 서해안고속도로 이정표가 없어 많은 관광객들이 혼란을 겪어왔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 IC에서 국도 22호선으로 진입한 지점부터 선운산까지 선운산 방향표시가 거의 없어 초행길 관광객들이 목적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군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총 833만원의 예산을 투입,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 안내표지판 50개소, 선운산 도립공원 방향 안내표지판 8개소 등 총 68개소를 정비했다.

하지만 예산 절감을 위해 기존 도로표지판에 글자를 삽입하여 영문자 삭제와 지명의 글자를 작은 글자로 교체해야 하는 등 문제점도 제기됐다.

이에 군관계자는 “표지판을 새로 신설할 경우 예산도 많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표지판이 너무 난립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지장이 있고 도로 미관도 저해할 것으로 생각, 기존 표지판에 공간을 최대한 이용 글자를 삽입하였다”며 “도로 표지판 일제정비로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고창 방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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