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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세근 고창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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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 젊고 참신한 인물로 교육계 새바람
인성, 창의성 교육과 지역특수성 살리는 교육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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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3월 05일(화) 17:4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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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교육관과 소명의식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고창교육청 박세근 학무과장이 3월 1일자 도교육청 초·중등교원 정기 인사에서 교육장에 임명되는 기쁨을 안았다.
신임 박교육장은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무엇보다 고창교육을 책임지고 이끌고 나가야 하는 고창교육장으로 임명되니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젊고 패기있는 모습으로 고창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6년동안 고창교육 행정을 맡아온 사람으로써 누구보다도 고창교육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이 행정 수행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 시도 교육장에 비해 가장 젊고 최연소 교육장이라는 부러움도 받고 있는 신임 박교육장은 “우리 사회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교육행정에 있어서도 젊고 투지력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직계에 몸담은지 33년이 된 박교육장은 또한 12년간의 행정경력으로 행정 노하우도 가지고 있어 교육행정을 꾸려 나가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연소 교육자이 되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해왔습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최연소 교감부터, 최연소 학무과장이 되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단한 노력으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는 최연소일지 몰라도 교육행정을 이끌어 나가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도 더욱 정진하는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 젊고 참신한 인물로 변혁적 지도력 갖춰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 그동안 책도 많이 저술하신 걸로 아는데 앞으로도 저술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인지.
- 저는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인입니다. 교육인이 책을 저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교직생활을 하면서 수집된 자료와 정리된 철학을 책으로 만들어 냈는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하는 모습으로 저술활동은 꾸준히 해 나갈 생각입니다.
4. 앞으로 고창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해나갈 역점 교육시책을 말씀해주신다면.
- 교육은 미래를 여는 힘이자 우리의 희망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을 바로세워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개발로 지역사회발전을 기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선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 지역특수성을 살리는 교육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특색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성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생각입니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민주시민 육성을위해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제2교육 르네상스 운동을 전개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창은 예전부터 교육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이처럼 교육의 고장 옛 명성을 되찾도록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교육 공동체의 교육력을 결집시키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5. 지역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신걸로 아는데요
- 아산 재건활동과 청소년 봉사활동등 봉사활동에 일생을 바쳐 왔습니다. 고창청년회의소(JC), 밀알회, 적십자, 로타리크럽, 고창교육발전연구소를 비롯 각종 청년회, 산악회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봉사정신은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생활입니다.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서 더욱 봉사해 나갈 것입니다.
6. 지금에 이르기까지 추진해온 사업은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부단한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를 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장학사 시절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삼인종합학습원을 직접 기획하고 설계해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의 요람으로 탄생시켰습니다. 교육은 물론 지역관광 산업에도 일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육자치아카데미와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사회교육관을 설립하여 지역봉사활동에도 헌신하였습니다.
7.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은?
-고향을 지키는 한 그루 푸르른 소나무가 되겠다는 의식으로 고창지킴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고창교육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헌신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지녀온 내 소신과 예향정신을 더욱 승화시키겠습니다. 고창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장으로서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뼈를 묻을 내 고향에 혼신의 정열을 쏟겠습니다. 고향에 살고 계시고 고향을 떠나 계시지만 고향을 잊지 않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고향지킴이로서 나를 일으켜 세우고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가고 싶습니다.
박세근(54) 신임 고창교육장은 69년 교육계에 입문하여 초등교사로 22년근무하다 91년 고창무장초 교감, 96년 고창교육청 장학사, 99년 학무과장, 2002년 3월 1일자로 고창교육장에 임명됐다.
그의 저서로는 생각하는 삶(99), 시집 선운산가(01), 선운산종합관광안내서 선운산가Ⅱ(01), 엉뚱한 이야기 속의 창의성(01)등이 있다.
또한 2001년 5월 15일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90년 5월 22일 「아산 재건학교」를 설립하여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줬다.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과 창의성교육을 위한 「삼인종합학습원」을 설립, 효도캠프, 도농교류학습, 자연탐사활동, 인성교육의 장 등으로 활요하고 관광진흥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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