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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행>인천장가든-민물새우탕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맛이 최고

2002년 03월 05일(화) 17:48 [(주)고창신문]

 

28년째 가업을 이어오며 민물고기 전문점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인천장가든(대표 박무구).

미식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인천장가든의 음식 맛을 안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천장 가든의 음식 맛은 소문이 자자하다.

최숙(77)할머니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7년째 인천장을 운영하고 있는 딸 조정자씨와 남편 박무구씨는 인천장의 대를 이어가며 그 맛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메기탕과 민물새우탕, 송사리탕, 용봉탕등이 일품으로 한번 먹어본 사람은 평생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특히 민물새우는 주인인 박씨와 조씨가 직접 잡은 것으로 자연산 그대로이다. 그래서 민물새우탕에는 버섯과 파, 고추 외에 특별히 첨가하는 건 없지만 민물에서 직접 잡은 새우로 끓여내 국물맛이 시원하고 담백한게 일품이다.

밑반찬 또한 직접 재배하는 무공해 식품. 자연친화적인 음식으로 무공해, 무농약을 한 밑반찬과 민물새우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은 누구라도 잊지 못할 것이다.

박대표는 “우리집에서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은 모두 손수 밭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무공해 식품 그대로이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언제나 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장은 또한 빼어난 산수로 경치가 그만이다. 운곡댐 아래 자리잡은 인천장 정자나무 아래서 음식을 먹으면 그 맛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동시에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인천장. 또한 2층에 민박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장은 주인의 넉넉한 마음과 수더분한 모습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고향을 느끼고, 고향의 음식을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인천장을 찾아도 좋을 듯 싶다.

전화: 564-8643, 017-564-8643

위치: 고창읍에서 선운사 가는 길(운곡댐 아래)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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