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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 통해 전통 맥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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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면 초파정(超波亭)
전통무예 익히며 회원단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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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3월 18일(월) 17:48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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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예이자 고유 레포츠인 국궁을 확산시킴으로써 사라져가는 전통의 맥을 추스리고 있는 초파정(회장 박종남).
초파정은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인 국궁을 통해 전통무예를 보급하는 모임으로 1984년 정식으로 등록하여 현재 해리면에서 마을주민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2∼3명으로 시작됐던 초파정은 현재 회원이 33명.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인 국궁은 정신수양을 하는데 그만이다.
“국궁은 관절, 근육등을 움직여서 하는 육체운동으로 신경통에 좋고 특히 정신수양하는데 그만이다”라고 말하는 박종남씨는 현재 초파정을 이끄는 회장이다.
“국궁은 시간제약이 없으며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지요”라고 말하는 그는 77살의 나이에도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고 있다.
해리면 명사십리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넓은 들판에 궁국 연습장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매일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회원들이 모여 국궁을 연습하고 있다.
주로 40대부터 70대까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회원들은 매일같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가늠자도 계측기도 없는 곳에서 1백45m나 떨어진 과녁을 맞추기 위해서는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국궁. 모든 회원은 한결같이 국궁의 예찬론자가 되어있었다.
현재 초파정에는 초단 심사 통과자 4명과 2단 심사 통과자 2명이 있다. 시골마을에서 초단을 통과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지만 초파정에는 이처럼 6명의 유단자들이 있어 초보자를 가르치는데 문제가 없다.
초파정은 자체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타 자치단체에서는 행정의 지원을 받지만 초파정은 지원이 없어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궁터를 임대하고 장비도 구입하고 있다.
박 회장은 “전통의 맥을 잇고자 하는 모임을 만들었지만 회원들의 회비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다보니 재정이 열악해 각종 대회를 참가할 때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우리 고유의 전통 맥을 잇고 주민을 하나로 단결할 수 있는 매개체로 자리잡고 있는 초파정. 초파정 회원들은 오늘도 국궁의 통해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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